무슨 얘기인지 궁금해서 이날 라디오 다시 들어봤거든요. 시완이가 장국영씨와 닮은 것 같다는 이야기더라구요. 공형진씨가 칭찬으로 한 이야기예요. 장국영씨는 제가 어릴 때 팬이라서 장국영씨 한국 팬클럽까지 가입할 정도의 열혈팬이었는데요.. 정말 연기 잘하는 배우거든요. 매우 좋은 칭찬이었어요^^ 그리고 전반적으로 공형진씨가 시완이에게 호감인게 느껴지는 방송이라 저는 참 좋았거든요^^ 칭찬으로 받아들이시면 기분 좋은 얘기니까 좋게 생각해주세요^^
이 영상 스윗시완 통해서 봤는데, 시완이를 한시간 가량 봐서 좋았어요~ ㅎㅎ ... 댓글에 공형진씨 얘기가 나와서 하는 얘긴데요, 시완에게 故장국영과 닮은 것 같다고 얘기한건 좋은 의미로 한거예요. 다만 고인의 마지막이.. 너무... 안타까웠기 때문에, 시완의 팬으로선 그런 말들이 싫거나 불쾌할 수 있다고 생각해요.
그나저나 제 눈엔, 에단호크 어린시절이 보였다죠~ 그러다 40대의 시완을 상상한 일도 있었는데- 아마 자신의 색깔을 잘 다듬은 성격파이자 연기파 배우가 될거라 믿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