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쵸 광희덕분에 시완이 입맛(?)도 알게 되고ㅎㅎㅎ 참 고마운 친구죠ㅎㅎ 택시때나 올리브쇼나 느끼하다니 아저씨 입맛이니 하며 츤츤대지만 그만큼 서로를 잘 아는 친구라는 얘기니까^^ 초기에 시완이 띄우느라 광희가 고생을 좀 한 것 같던데 그게 참 안타깝더라구요. 이미 지나간 일이니 어쩔 수 없지만 요즘도 시완이 챙기는 그 마음이 너무 고맙고 귀여워서 시완이가 왜 광희와 친구인지 알겠더라구요. 음식을 앞에두고 누군가에게 먹이고 싶다고 생각이 드는건 정말 좋아하는 사람이란 거잖아요^^ 그래서 광희가 정말 좋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