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0203 LOVE! 韓国TVドラマ 2014

일본 팬분이 주신 잡지를 스캔했어요^^

매번 많은 도움을 주시는 일본팬분께 감사드립니다~!!

아래는 잡지 내용 번역입니다.

번역: 황광희수염차님, 업로드: 요요네님

감사합니다~!!

동원 1천만명을 넘은 영화에 출연한 아이돌

단정한 얼굴, 날씬한 체형, 여유있는 성격에서 드러나는 지성과 품위.

임시완과 만나면 누구나 이러한 인상을 받습니다.귀여운 얼굴과 동시에 육체미를 추구하는 K-POP아이돌이 주류를 이루는 와중에 임시완은 어떤 의미로든 특별한 존재일지도 모릅니다.

게다가 그가 속한 아이돌 그룹 ZE:A는 멤버가 9명이라는 대형그룹.다른 아이돌에게선 볼 수 없는 분위기와 한 걸음 물러나 조용히 웃고 있는 얌전한 성격에 초조했던 팬도 많았을듯.

그러나 2012년에 42.2%의 시청률을 기록한 MBC드라마 "해품달"에서 한가인역 허연우의 오빠를 연기해 주목을 끌자 KBS드라마"적도의 남자", "연애를 기대해"등 차례로 출연해 인기 연기돌에 합류했습니다.

"다른 멤버들은 고맙게도 제가 출연한 작품을 모니터링 해줍니다. 멤버들에게 '너는 운이 좋았다'는 말을 자주 듣는데,저도 그렇게 생각하고 있어요(웃음).배우로써 지금 이렇게 연기를 할수있게 된것은 "해품달"덕분입니다"

그러나 운도 실력의 하나.한국의 어떤 신문에는 그가 학창 시절 반에서도 상위의 성적이었고, 대학은 국립 부산대학 기계공학과에 다니던 것이 거론되며 시청자는 "해품달"에서 천재라 칭한 '허염' 을 연기한것에 자연스레 납득 된 것 같습니다.

"연예계에 들어가기 전에는 특별히 "연예인이 되고싶다-!"하는 생각이 있었던 것은 아닙니다.지방에서 학교에 다니면서도 "회사원은 내게 맞지 않는것 같아"라고 느끼던중 지금의 소속사 연습생이 된것으로 연예인이 되고 난뒤에서야 이 일의 매력을 알게된것이 많아요 "

그런중에 출연한 영화"변호인"은 2013년 말에 공개돼 국민적 배우 송강호가 출연해 화제를 모은 작품. 노무현 전 대통령이 변호사 시절에 담당한 실제 사건을 바탕으로 한 영화로서 관객 동원수가 1000만명 넘는 대히트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임시완은 극중에서 불법구속과 고문을 가해 조작된 사건 '부림사건' 피해자를 열연.1000만명을 넘는 히트작에 출연한 '첫 연기돌"이 됐다고 화제가되고 있지만 본인에게는 이미 연기돌이라는 틀을 넘어 본격파 배우로서 첫발을 내디딘 기념작품인지도 모릅니다.

"가수 활동은 멤버들 모두와 만들어가고 있습니다. 라이브에서 팬들과 하나가 되는 건 큰 매력입니다.

반면, 연기는 혼자 묵묵히 연구한 결과를 작품에 반영하는 작업입니다.양쪽 모두 즐겁고, 연기를 하면서부터 일상 생활에서도 지금 이 상황이면 어떻게 연기를 할까 하는 생각이 많아졌어요. 생활과 연기를 연결시켜 무슨 일에도 관심을 갖고 지내게 되더군요 "

배우로 활동하기 2년. 아이돌로 데뷔해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에 익숙치못해 지금까지 눈에 띄지 않고 조용했던 임시완은 연기라는 새로운 세계 속에서 눈부시게 빛나기 시작했습니다.

"5년 후에는 새로운 것에 도전하고 있을거라 생각합니다. 예를 들자면 버라이어티라던가(웃음).능숙해지지 못해도 일단 버라이어티 공포증을 고치고 싶네요.

10년 후에는 아버지가 되고 싶습니다.그즈음이면 저도 결혼해도 좋은 나이겠지요?

아버지로써 하나의 가정을 지탱하는 든든한 존재가 되고싶습니다.

물론 연기도 노래도 나를 기다려주는 사람이 있는 한 열심히 해나가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