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라이앵글

140715 트라이앵글 현장포토 - 행복하니, 양하야..?

by 사랑해 posted Jul 15,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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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http://imbbs.imbc.com/view.mbc?list_id=2...=shj_phot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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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늘한 기운이 느껴지는 윤회장(김병기)의 표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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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본을 보며 상황에 빠져드는 양하(임시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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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봐라. 이게 대정그룹이야.

석탄 장사를 하던 내가.. 대정을 이만한 규모로 키우려고 난 못하는 게 없었다.

내 앞길에 걸림돌이 되는 건.. 무슨 짓을 해서든 치워버렸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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못 하는 게 없고.. 걸림돌이 되는 건 치워버렸다는

무서운 말로 대화를 시작하는 아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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널 키우면서 애비로서의 애틋한 정도 주지 못하고

엄격하고 혹독하게 대한 거.. 인정한다.

하지만 그건.. 니가.. 대정을 더 성장시킬 능력 있는 후계자가 되길 바래서야.


나한테 섣부른 약속은 하지마라.

지금 니 눈앞에 보이는 저 대정그룹을 지켜낼 능력이 없으면.. 깨끗하게 포기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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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호하고 냉철한 아버지의 말이 끝나기가 무섭게

양하는 아버지에게 다짐합니다


아버지가 그러신 거처럼 저도 뭐든 하겠습니다.

제 앞길을 가로막는 건.. 뭐든 치워버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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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회장 : 지금 니 앞을 가로 막고 있는 걸림돌은 장동수.. 허영달이다. 정리할 수 있겠냐?

양하 : 예. 제가 할게요. 무슨 짓을 해서라도.. 대정에서 치워버리겠습니다.


어려서부터의 공허했던 마음을 사랑으로 채우지 못해서

어떻게서든 아버지에게 인정받고 싶은 양하..


그래서 물불 안가리고 아버지의 마음을 얻기위해 저렇게 사는 걸 까요..

행복하니, 양하야..


<트라이앵글> 매주 월요일,화요일 밤 10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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