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돌 답지 않은' 역할로 승부하는 연기돌

[앵커] 

아이돌 출신 연기자들의 활약은 어제 오늘의 이야기가 아닌데요.

이런 '연기돌' 가운데 무대 위 이미지와는 180도 다른 역할로 입지를 다지는 스타들이 있습니다. 

고현실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화려한 무대 위에서 빛나는 아이돌 임시완.

하지만 영화에서는 모진 고문에 시달리는 대학생을, 드라마에서는 낯선 세상에 첫발을 디딘 아픈 청춘으로 변신합니다.

설득력 있는 연기는 여느 전문 배우 못지않습니다. 

<임시완 / '미생' 장그래 역> "최대한 그 상황에서 느껴지는 그대로 연기를 하려고 노력을 했습니다."

주로 아이돌 배우들이 발랄하거나 화려한 기존 이미지를 앞세운 역할에 치중했다면 이들은 한층 진지하고 복잡한 캐릭터로 차별화된 길을 갑니다.

<하재근 / 대중문화평론가> "그런 역할을 맡으면서 자연스럽게 연기력이 부각되고 아이돌이라는 이미지가 희석되고 연기자로서의 진정성도 인정을 받고 있고…"

연기력이 밑받침된 이들의 도전은 연기하는 아이돌이 아닌 진짜 배우의 탄생을 기대하게 합니다.

원문출처 :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6&oid=422&aid=0000086977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조회 수 날짜
904 추천 이준님 인터뷰에 임시완 언급 1035 17.08.31
903 추천 이준, “<b>임시완</b> 또래 친구들 중 가장 의젓하고 속깊어” [인터뷰] 2244 13.10.20
902 추천 이준 “<b>임시완</b> 옆에선 아기된 것 같아, 많이 배워…”(인터뷰) 2191 13.10.21
901 추천 이준 "아이돌 출신? 임시완과 함께 거론되면 기분 좋아"(인터뷰③) 1 995 17.09.11
900 추천 이준 "임시완과 비밀없는 사이, 끝도없이 연기 얘기"(인터뷰②) 1105 15.06.10
899 추천 이준 "임시완, 전화하면 1시간 넘게 안 끊어…이름 뜨면 안 받아" 2 1096 15.05.28
898 추천 이승재 기자의 무비홀릭 3 1125 16.02.04
897 추천 이성민 “약속 못 지켜 미안”… 임시완은 정말 모르고 있었다(영상) 1112 16.01.13
896 추천 이범수 “눈 여겨 보는 배우? 임시완 성장 가능성 커” 918 15.09.11
895 추천 이범수 "기대되는 신인배우는 임시완" 826 15.09.11
894 추천 윤아 "다음 파트너 임시완, 금방 친해질 것"(인터뷰) 1064 16.11.15
893 추천 웹툰 '미생' 작가 "임시완, 사람의 뒷모습을 볼줄 아는 배우" 극찬 1064 14.10.14
892 추천 웹드라마 전문 국제 영화제 '서울웹페스트', 공식초청작 발표 947 17.06.01
891 추천 우린 모두 '미생', 그래서 장그래 응원한다 1057 14.10.20
890 추천 우리를 울고 웃게 해줘 ‘고마워요’ 1122 14.12.18
889 추천 올해의 연기돌 대상을 뽑는다면 단언컨데 ‘임시완’ 964 14.12.08
888 추천 올해 주목할만한 캐릭터 10인과 커플 셋 924 14.12.24
887 추천 오빠생각, 임시완 고아성 이희준 이레 및 이준 감독 참석 언론시사회 전문녹취록! 1134 16.01.12
886 추천 오달수님 기사에서 임시완 언급 2 1071 17.08.04
885 추천 예능돌? 연기돌? 이젠 '만능돌'이 대세 1349 14.02.03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5 6 7 8 9 10 11 12 13 14 ... 55 Next
/ 55
sweetsiwa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