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즈 좀 되는’ 진구의 눈에 비친 임시완

 “음, (배우로서의 사이즈를 재려면) 일단 군대부터 갔다 와야…(웃음). 지금은 ‘꽃미남’ ‘오빠’ 같은 이미지가 강한데, 군대에 다녀오면 비로소 성인 연기자다운 냄새가 날 것 같다. 군 전역 후 2년쯤 지나고 나서 진짜 배우로 거듭날 사이즈다(웃음). 그런데 지금도 워낙 여유롭게 잘하는 편이라…. 촬영장에서 ‘어젯밤에 시완이가 정말 많이 고민하며 준비했구나’ 싶은 순간이 여러 번 있었다. 연기에 대한 욕심과 열정이 대단한 친구다.”

 

임시완이 말하는 ‘진구 따라하기’

“극 중 민재가 장 과장의 말을 제 것처럼 따라하는 장면이 있다. 그때, 어른의 모습을 흡수한 어린애처럼 진구 형의 표정과 말투를 그대로 따라하려 했다. 내가 ‘이렇게 흉내 내겠다’고 앞에서 시범을 보이니까, 진구 형이 친히 방법을 가르쳐 줬다. ‘목소리를 낮추고 말끝을 살짝 뭉개.’ 아, 그 장면에서 미간의 주름을 잡아 올리는 건, 내가 잡아낸 특징이다! 하하하.”






원문출처 : http://news.joins.com/article/olink/21019828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조회 수 날짜
764 추천 [SS칸이슈]생애 첫 칸 임시완, 새벽별 보며 알차게 달렸다 951 17.05.25
763 추천 [SS프리즘] 크리스탈-<b>임시완</b>-도희, '연기돌' 세대교체가 시작됐다 2309 13.11.27
762 추천 [SW기획] 연기돌 전성시대②잘 키운 연기돌, 열 배우 안 부럽다 961 16.11.18
761 추천 [TEN 인터뷰] '런온' 임시완 "작은 위안이 되고 싶어요" 1010 21.02.12
760 추천 [TEN 인터뷰] '타인은 지옥이다' 임시완 "공백기 부담 NO···연기를 즐기기 시작으니까요" 927 19.10.03
759 추천 [TF인터뷰] 임시완, 군대에서 키운 연기 열정 860 19.10.07
758 추천 [TF현장] 임시완이 '미생'과 '장그래'를 대하는 자세 947 14.11.05
757 추천 [TF확대경] 임시완X신세경 '런 온', 천천히 발맞춰 걷기 750 21.01.07
756 추천 [The 리더]멋진 배우로 인정받는 임시완 1123 14.11.30
755 추천 [TV반복재생] "잘 자라줘 고마워"…아역·연기돌의 성장 '완생' 1069 14.10.26
754 추천 [TV줌인] ‘미생’ 미운오리 장그래, 임시완이라서 운다 1100 14.10.19
753 추천 [TV줌인] ‘미생’ 임시완(時完)은 이렇게 완벽해졌다 1095 14.11.15
752 추천 [TV특종] 임시완 차기프로젝트, 한방을 노리는 ‘원라인’ 985 16.01.14
751 추천 [View┃영화] 이제 말간얼굴을 한 순진무구한 임시완은 없다 921 17.04.13
750 추천 [Y터뷰] "스스로 채찍질한다" 임시완, 기대감을 '원동력' 삼아 2 754 21.02.07
749 추천 [Y터뷰②] 최찬호 "분위기메이커 임시완, 배려의 아이콘 이정은" 884 19.10.29
748 추천 [Y토크] '타인은 지옥이다' 임시완 "차기작? 멜로 하고 싶어요" 1 888 19.10.02
747 추천 [‘미생’ 完③] 임시완-변요한…‘신입 4인방’, 20대 배우 대표 주자 예약 824 14.12.21
746 추천 [‘미생’ 열풍①] 원작보다 깊은 울림…리메이크의 좋은 예 877 14.11.01
745 추천 [‘미생’ 열풍②] 임시완 캐스팅은 신의한수…‘完生’ 성장이 반갑다 967 14.11.01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 55 Next
/ 55
sweetsiwa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