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생' 임시완이 자신이 맡은 캐릭터 장그래와 영화 '변호인'에서 연기한 진우에 대해 언급했다.

임시완은 11월 5일 서울시 중구 남대문로5가 서울스퀘어에서 진행된 tvN 금토드라마 '미생' 공동인터뷰에서 "80년대 진우와 현대 장그래는 시간과 환경이 다를 뿐이지 젊음이라는 것 자체로 불안하지만 환산 불가능한 가치를 갖고 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임시완은 "어떤 사람이 더 가치있다 의미있다고는 설명 못하겠다"며 "다만 젊음이 가치 있냐 없냐 그 기준은 자기가 하고 싶은 것을 위해 얼마나 노력을 하느냐. 그걸 얼마나 찾아가려고 노력을 하느냐. 그게 젊음의 가장 큰 기준이 아닌가 싶다"고 소신을 밝혔다.

한편 tvN '미생'은 바둑이 인생의 모든 것이었던 장그래(임시완 분)가 프로 입단에 실패한 후 냉혹한 현실에 던져지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다. 직장에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심도있게 다뤄 직장인들은 물론 이 시대를 살아가는 미생들의 공감을 얻고 있다.

원문출처 : http://openapi.naver.com/l?AAAB2LwQ6CMBBEv2Y5kt12q/TQgyL8hmnoGogREMGmf29rMoc3LzPvQ7bkoGvBdtBwgeYKtv0bm021p1XcLPFTPSW5QXk0YjUbzxg0huYsJ+WDCVbED6EaN3m4cd9X0BdQfU6MsS5/metheWVRyv07SazXMc/6YwqgbwqJidAQMzGSJfwBA3YKc5wAAAA=
  • profile
    티없이맑은샨 2014.11.05 15:02
    와.. 오늘도 너무 좋은인터뷰 ㅜㅜ 이래서 인터뷰를 기다립니다
  • profile
    사랑해 2014.11.05 15:10
    인터뷰 정말 좋아요. 불안하지만 가치있는 젊음이라니.. ㅠㅠ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조회 수 날짜
204 추천 [★현장톡] '미생' 이성민, 장그래 디스 "임시완은 똑똑한데…" 1054 14.11.05
203 추천 '미생' 임시완 "장그래가 미생에서 완생된 것처럼 성장할 것" 1063 14.11.05
202 추천 '미생' 뼛속까지 직장인 된 배우들, 호평 이유 있었다 [종합] 1099 14.11.05
201 추천 '미생' 포스트잇부터 담배까지…디테일로 완성된 드라마 1057 14.11.05
200 추천 '미생' 촬영현장 들여다보니, 완벽한 '만찢드라마' 1081 14.11.05
199 추천 ‘미생’ 임시완은 뼛속까지 장그래였다(종합) 1079 14.11.05
198 추천 '미생' 임시완 "선택권 없이 살아온 우리 아버지 생각했다" 926 14.11.05
197 추천 '미생' 김원석 PD "임시완, 귀 빨개져 CG로 보정작업" 974 14.11.05
196 추천 '미생' 임시완 "평소에도 장그래에 이입…위축돼" 913 14.11.05
195 추천 '미생' 임시완, "연기하며 아버지 생각났다" 940 14.11.05
194 추천 '미생' 임시완 "폭발적 관심 외면하려 노력" 935 14.11.05
193 추천 [TF현장] 임시완이 '미생'과 '장그래'를 대하는 자세 947 14.11.05
192 추천 ‘미생’ 임시완 “불쌍한 장그래 연기, 평소에도 괜히 위축돼” 885 14.11.05
191 추천 '미생' 임시완 "세상 모든 장그래에게 위로가 된다면 좋겠다" 887 14.11.05
» 추천 ‘미생’ 임시완 “변호인 진우와 장그래, 불안하지만 가치있는 젊음” 2 861 14.11.05
189 추천 [창간10년]아이돌이 뽑은 최고의 연기돌, 임시완 1135 14.11.04
188 추천 "회사원 감성 알고싶어 직장인 친구에 전화도 걸었죠" 1086 14.11.03
187 추천 [‘미생’ 열풍③] 구멍 없는 드라마, 모두가 주연 958 14.11.01
186 추천 [‘미생’ 열풍①] 원작보다 깊은 울림…리메이크의 좋은 예 877 14.11.01
185 추천 [‘미생’ 열풍②] 임시완 캐스팅은 신의한수…‘完生’ 성장이 반갑다 967 14.11.01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40 41 42 43 44 45 46 47 48 49 ... 55 Next
/ 55
sweetsiwa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