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께 가수 활동을 하며 연기를 병행했던 친구들은 지금까지도 든든한 동지다. 

 

"준호 시완 윤두준 이렇게 친한데 가끔 친구들이 먼저 연락이 온다. 시완이는 군입대 직전에 전화가 왔다. 내가 기자가 된 것처럼 소감을 물어보니 덤덤하고 후련하다는 얘기를 들었다. 연기적인 부분은 오히려 그 친구들도 그렇고 나도 그렇고 가수 활동과 병행할 때는 고민 등을 공유했는데 지금은 그런 건 없는 것 같다. 오히려 임시완이 회사 옮길 때 굉장히 자주 전화가 왔다. 나는 '내 얘기는 듣고 흘려라. 네가 결정해라'라고 해서 후보 중에 하나로 갔다."  

 


원문출처 : http://sports.chosun.com/news/ntype.htm?id=201709010100000430020750&servicedate=20170831

 

멜로는 잘 생긴 배우가 해야한다는 생각을 많이 했다. 주위에서 예를 들면 임시완은 그린 듯이 정석대로 좌우 대칭, 비율이 딱 맞는다. 그런 얼굴이 멜로형이다. 미성년자 때는 내가 잘생긴 줄 알았는데 사회에 나와 보니 그게 아니더라. '나는 매력으로 승부해야겠구나' 하는 생각에 멜로를 멀리 했다.

 

원문출처 : http://sports.chosun.com/news/ntype.htm?id=201709010100000400020747&servicedate=20170831

 

 

이준은 아이돌 가수 출신 배우인 준호(이준호·27), 임시완(29), 윤두준(28)과 친분이 있다. 가수로 데뷔해 배우에 도전한 이들은 그동안 서로 고민을 나눴다. 임시완은 MBC 드라마 '왕은 사랑한다' 촬영을 끝내고, 지난달 11일 경기도 양주 25사단 신병교육대를 통해 입대했다.

 

"(임)시완이가 입대 직전 전화를 걸어왔죠. 제가 기자가 된 것 마냥 소감도 물어봤어요(웃음). 시완이가 '덤덤하고, 후련하다'고 하더라고요. 친구들과 따로 연기 조언을 나누지는 않지만, 가수와 배우를 병행할 때는 고민을 공유했죠"

 

원문 출처 : http://star.mk.co.kr/new/view.php?mc=ST&year=2017&no=607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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