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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빠생각' 고아성, "선물 아이디어 준 임시완 고마워"

by news posted Jan 13,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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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고아성이 임시완에게 감사하다고 했다. 

 

영화 '오빠생각'(감독 이한·제작 조이래빗)의 고아성은 13일 오전 서울 종로구 팔판동의 한 카페에서 진행된 티브이데일리와의 인터뷰에서 촬영 현장에서 있었던 에피소드를 털어놨다. 

 

이날 고아성은 "임시완이 촬영 끝나갈 때 스태프들에게 무언가를 해주고 싶다고 했다. 아이디어가 있다고 했다"며 "이준혁 배우님께서 현장에서 카메라로 사진을 많이 찍었다. 그 사진을 USB에 담아서 스태프들에게 선물하자고 하더라"고 말했다. 

 

이어 고아성은 "그래서 USB에 스태프 사진이랑 단체 사진을 담아서 선물했다. 스태프들한테만 선물을 드렸다. 이준혁 선배님이 사진을 제공했고, 그림을 잘 그리는 이희준 선배가 그림을 그려줬다. 제가 영상을 편집할 줄 알아서 슬라이드로 만들었다. 임시완은 스태프들에게 멘트를 썼다"고 설명했다.


고아성은 "정말 뿌듯했다. 아이디어를 내준 임시완 오빠에게 고맙다"며 미소지어 훈훈함을 더했다.
 
'오빠생각'은 한국전쟁 당시 실존했던 어린이 합창단을 모티브로, 모든 것을 잃어버린 전쟁터 한가운데서 시작된 작은 노래의 위대한 기적을 그린 감동대작이다. '완득이' 이한 감독의 차기작이자, 배우 임시완 고아성 이희준 이레 정준원 등이 출연해 기대를 모으고 있다. 21일 개봉. 



원문출처 : http://tvdaily.asiae.co.kr/read.php3?aid=1452661111105397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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