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세' 임시완이 광고계를 그대로 접수했다.

임시완은 tvN 금토극 '미생'의 인기에 힘입어 8개 회사와 광고 계약에 사인했다. 품목도 가리지 않았다. 의류·자동차·금융·통신·아웃도어·음료·식품·제지를 불문한다. 

몸값 역시 수직상승했다. 영화 '변호인'과 드라마 '트라이앵글'이 좋은 평가를 받으면서 2억원 선을 돌파했다. 최근 '미생'의 인기에 힘입어 배우 김우빈 급의 턱 밑까지 쫒아간 것으로 알려졌다.

한 광고 관계자는 "깨끗한 이미지가 굉장히 매력적이다. '미생'에서의 역할도 대중에게 호감을 불러 일으킨다. 안티가 없다는 점도 광고주들에게 선택을 받는 좋은 요인"이라고 전했다. 이어 "몸값이 크게 올랐다. 김우빈을 기준으로 하자면 그 보다 조금 적거나 때에 따라선 더 받을 수도 있는 수준"이라고 설명했다.

아이돌 그룹 제국의 아이들의 멤버인 임시완은 연기자로 연예인 인생의 꽃을 피웠다. 2012년 MBC 드라마 '해를 품은 달'로 연기 데뷔했고, KBS '적도의 남자' 영화 '변호인' MBC '트라이앵글' 등에 연이어 출연해 호평받았다. 대부분의 아이돌이 연기자로 옷을 갈아 입었을 때 혹평을 받지만, 임시완은 예외였다.

특히 '미생'에서는 장그래 역을 100% 표현하고 있다. 아무것도 모르는 낙하산에서 영업 1팀의 일꾼으로 커 가는 모습을 생생하게 그려내고 있다.

소속사 스타제국 관계자는 "광고 계약을 많이 했다. 지금도 많이 들어오고 있는데 시완이도 그렇고 회사 입장에서도 굉장히 감사할 따름이다. 좋은 연기로 보답하겠다"고 전했다. 



원문출처 : http://openapi.naver.com/l?AAAB2LSw6DMAxET2OWKD9ossii5bPqrieIYlegikADbcXta5AszZs38vtDeffQNeA6sOYAewPXnMaxKbZ9IZ/otxYv2n1UQVTktKmCEagF2gvVKmCFjihELIZMTz9s2wL6CqrnO37LFL6UyzhPLKYwJo5MAcs0JND9NCOBbu+PFlQ9jci8UmReR5RcpKi5zOegjGQOJwshlHJSW/UHH/kwucgAAA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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