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상예술대상 TV부문 신인상을 받은 임시완과 고아성은 누가 뭐래도 대체불가능한 최고 신인이었다. 신인이라고 부르기 어색할 정도로 브라운관을 장악한 두 사람은 경쟁상대가 없었다.
 
임시완의 연기력은 더할 나위없이 완벽했다. '미생' 속 세상의 모든 슬픔을 혼자 안고 사는 듯한 모습은 계약직 장그래와 꼭 닮았다. 20부작 드라마 하나를 오롯이 이끌 수 있는 실력파 배우로 인정받았다. 
 
아주대학교 교수 주철환 심사위원은 "임시완과 고아성은 이번 시상식 중 몇 안 되는 만장일치 수상자다. 이들을 두고 모두들 최우수연기상 후보에 올라도 이견없을 정도로 완벽했다고 할 정도로 완벽했다"고 평가했다.

 


원문출처 : http://isplus.live.joins.com/news/article/aid.asp?aid=17447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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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J 2015.05.27 13:34
    자랑스럽다, 시완아! 나도 시완이 연기를 보고 감탄해서 팬이 됐기 때문에 더더욱 공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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