③임시완(tvN ‘미생’)
영화 ‘변호인’으로 호평 일색의 반응을 얻었던 임시완은 ‘미생’을 통해 날개를 달았다.
‘미생’은 이미 알려진대로 꽤 많은 스타급 배우들에게 캐스팅을 거절 당한 작품이다. 동명의 인기 웹툰을 원작으로 한 이 작품은 드라마화가 난해하다는 이유로 일부 배우들에게 외면을 받기도 했으나, 결과적으로 이들 모두가 땅을 치며 후회할 파워 컨텐츠가 됐다.

‘성균관 스캔들’과 ‘몬스타’ 등으로 청춘의 아픔에 따듯한 시선을 보내왔던 김원석 감독은 다소 드라이한 느낌의 원작과는 달리 인물 사이사이 온기를 불어넣었고, 그렇게 보다 많은 이들의 장그래의 아픔에 깊이 공감하게 됐다. 임시완은 장그래의 얼굴을 통해 오늘날 20대가 가진 아픔을 때로는 사무치게 또 때로는 유머러스하게 표현했다.

깊이있는 표현력과 높은 이해력은 임시완의 큰 장점 중 하나다. 올해를 빛낸 배우라는 이름이 결코 지나치지 않은 배우로 우뚝 서고 말았다.



원문출처 : http://openapi.naver.com/l?AAAB2LSw6DMAwFT2OWKCQkJYssWj6r7nqCKHYFqhJooK24fQ2WJc8b670/lHcHfQu2h6Y+oLmBbU9j2RTbvpBL9FuLF+0uSC80WVVrXwtUApsLGelRoyXyAYsx09ON27aAuoIceI9umfyXchnmyCL6KfHJ5LFMYwI1xBkJVHd/dCBNnJB5pcC8TlhxqIThMJ8PVUlmf7I4xiilL3+KMli7yAAAAA==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조회 수 날짜
324 추천 [인터뷰②] 임시완 "선배들 칭찬 자자? 술자리 로비 효과" 1084 17.04.06
323 추천 [인터뷰①] "연기법 바꿨다" 임시완 사전에 정체기는 없다 914 17.04.06
322 추천 [인터뷰③] 임시완 "커피 한잔도 사치되는 세상 안타까워" 1 952 17.04.06
321 추천 [리폿@스타] "능구렁이→불한당"…임시완, 영리하다 영리해 735 17.04.07
320 추천 [인터뷰외전] ‘원라인’ 임시완, ‘미생’ 임시완을 만난다면 755 17.04.07
319 추천 [인터뷰S]① '원라인' 임시완 "감독님이 임시완스러운 사기꾼 원했다" 815 17.04.09
318 추천 [인터뷰S]② "대수로운 일 아니다" 임시완의 '군대 생각' 926 17.04.09
317 추천 5년 취재한 작업대출의 민낯, 어느 신인감독의 패기 944 17.04.09
316 추천 [인터뷰] 임시완 "혼자 노래방서 노래 부르기도..가수 활동에 애정" ② 831 17.04.11
315 추천 [인터뷰] 임시완 "'원라인' 속 내 연기, 당연히 아쉽다" ① 806 17.04.11
314 추천 '불한당' 설경구 "임시완과 케미스트리 위해 서로 노력" 1008 17.04.11
313 추천 ['원라인', 임시완] "'원라인', 연기 스타일 바꾼 의미있는 작품" 960 17.04.11
312 추천 진구님 인터뷰 중 임시완 언급 부분 1 1000 17.04.11
311 추천 [View┃영화] 이제 말간얼굴을 한 순진무구한 임시완은 없다 921 17.04.13
310 추천 '불한당' 변성현 감독, 칸 초청 소감 "전세계 영화 팬들이 신나게 즐기길" 1 903 17.04.13
309 추천 임시완, 아이돌에서 배우로 칸 입성까지③ 826 17.04.14
308 추천 [70회 칸⑤] "꿈의 무대" 칸 레드카펫 밟을 영광의 ★들 851 17.04.14
307 추천 [Oh!쎈 초점]임시완, 칸 진출한 사상 첫+최초 '연기돌' 755 17.04.14
306 추천 [공식입장] 임시완 "'불한당' 칸 초청, 대단한 기회가 온 것은 천운" 1060 17.04.14
305 추천 [이슈IS] "실화맞아? 대단한 기회 천운" 임시완 칸行 1호 연기돌 794 17.04.14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34 35 36 37 38 39 40 41 42 43 ... 55 Next
/ 55
sweetsiwa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