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겸 배우 임시완이 tvN 금토드라마 '미생'의 결말에 대해 언급했다.

26일 서울 마포구 신정동에 있는 음식점에서 기자들과 만난 임시완은 "드라마가 지극히 사실적이라서 숨 쉴 틈이 없었던 것 같다. 그 부분에서 결말은 이것을 해소시키는 단계였다고 생각한다"고 자신의 견해를 전했다.

'미생' 최종회에서 장그래(임시완 분)는 요르단에서 마치 슈퍼맨과 같은 모습으로 초현실적인 면모를 보여줬다. 계약직 사원으로서 어리바리하고 조용했던 당시와는 달랐기 때문에, 결말을 두고 엇갈린 반응이 나오기도 했다.

임시완은 "제작진이 '요르단에서는 숨통을 트이게 해주자'라고 의도했던 것 같다"면서 판타지를 가미했다고 추정했다. 달라진 장그래의 모습에 대해서는 "내가 생각해도 장그래의 진짜 모습이 아니었다. 꿈 속에서의 일이라고 생각해도 무방할 것 같다"고 밝혔다.

이어 "장그래를 떠나보내는 분들에게 더 가벼운 마음으로 놓아 줄 수 있도록 하는 선물이라고 본다. 시청자를 배려하는 차원에서 변신한 것 같다"고 덧붙였다.

원문출처 : http://openapi.naver.com/l?AAAB2LSQ6DMAxFT2OWKBOULLJoGVbd9QRR7ApUJdBAW3H7GixLfv9Z//2hvDvoW7A9NOaA5ga2PY1lU2z7Qi7Rby1etLugvKjIalN5I1ALbC5UK48VWiIfsBgzPd24bQvoK6iB9+iWyX8pl2GOLKKfEp9MHss0JtBDnJFAd/dHB6qOEzKvFJjXCSUHKWoO8/nQUjL7kwWPUWzEH18fbIPIAAAA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조회 수 날짜
344 추천 ['원라인'의 미덕②] '인턴→대리' 임시완의 매력 집합소 856 17.03.29
343 추천 '원라인'의 임시완 "맑은 얼굴 사기꾼…새로운 '임시완' 기대해주세요" 847 17.03.30
342 추천 [SS인터뷰] '원라인' 임시완 "앞으로 어떤 색깔의 사람이 될까요?" 950 17.03.30
341 추천 [인터뷰] '원라인' 칭찬은 임시완도 춤추게 한다 860 17.03.30
340 추천 [인터뷰] ‘원라인’ 임시완, 대국민 사기극을 펼친 그가 반가운 이유 873 17.03.30
339 추천 [MHN TV] '원라인' 양경모 감독 "임시완의 다른 매력 보여주고 싶었다" 881 17.03.30
338 추천 [매거진M] '원라인' 임시완, 꽃 같은 얼굴 뒤의 진중함 959 17.03.31
337 추천 임시완 “배우가 됐지만 가수의 꿈도 접지 않았다” (인터뷰②) 1052 17.03.31
336 추천 [어저께TV] '인생술집' 임시완=매또, 매일 취했으면 좋겠다 1022 17.03.31
335 추천 '인생술집' 임시완, 진짜 취했네… 엉뚱하고 해맑아서 더 웃겨[텔리뷰] 1 1089 17.03.31
334 추천 '원라인' 임시완 "1등급 받아 군대 현역…빨리 가고파"(인터뷰) 849 17.03.31
333 추천 [매거진M] '원라인' 임시완X진구, 서로에 대해 밝힌 몇 가지 833 17.04.01
332 추천 [이슈S] '연예계 FA 대어' 임시완은 왜 플럼 엔터를 선택했을까 1090 17.04.03
331 추천 [fn★인터뷰]‘원라인’, 뚜렷한 소신 가진 임시완에게 제대로 감겼다 1 1070 17.04.03
330 추천 [SS인터뷰①]임시완 "가수→배우 변신 만족하지만, 부담되고 떨려" 713 17.04.04
329 추천 [SS인터뷰②]임시완 "보기에 편안한 배우로 기억되고 싶다" 1073 17.04.04
328 추천 [인터뷰] 임시완 "아이돌 활동 끝? 무대 활동 이어갈 것" 822 17.04.04
327 추천 [인터뷰] 박종환님 인터뷰 중 임시완 언급 부분 1 846 17.04.05
326 추천 [SS인터뷰] 진구님 인터뷰 중 임시완 언급 부분 1 884 17.04.05
325 추천 [인터뷰①] 박병은님 인터뷰 중 임시완 언급 1 1059 17.04.05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33 34 35 36 37 38 39 40 41 42 ... 55 Next
/ 55
sweetsiwa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