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호인’ ‘미생’으로 연속 흥행홈런을 친 임시완과의 호흡은 어땠을까?

 

“임시완은 근사한 배우다. 그런 배우와 같이 작업할 수 있어서 감사하다. 임시완 배우는 매우 이성적인 사람이다. 그런 면이 새로웠다. 장면들이나 감정을 다룰 때 이성적으로 판단하곤 하더라. 저는 그 동안 이성적이지 못했다. 그래서 많이 배웠다”


임시완을 이성적인 배우라도 평하는 사람은 아마 고아성이 최초가 아닐까 짐작된다. 보다 구체적인 그녀의 느낌이 궁금했다.

 

“배우들은 보통 자기 역할에 몰입하곤 한다. 그래서 전반적인 영화 전체 그림을 보지 못하는 편이다. 그런데 임시완 배우는 앞뒤 씬 고려하면서 머릿속에 모두 그리고 있더라. 현실적으로 장면을 다루는 점이 새로웠다”



원문출처 : http://www.newsway.co.kr/view.php?tp=1&ud=2016011918392925459

  • profile
    HJ 2016.01.20 13:49
    시완이의 장점을 잘 봐줘서 좋네요. 시완이가 캐릭터나 스토리의 개연성을 잘 보려고 하는 것 같아요. 감독님들의 영역을 배우가 건드릴 수는 없지만.. 앞으로 더 좋은 작품 많이 만나게 되길..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조회 수 날짜
444 추천 임시완 “노래 좋아해 연예인 됐다..앨범활동 욕심”(인터뷰) 1 954 17.05.12
443 추천 철벽남 임시완 “연기하는 나, 착한 척”… kmib가 만난 스타 954 16.01.25
442 추천 [단독] '조교 복무' 임시완, 입대 2개월 만에 특급전사 선발 953 17.09.29
441 추천 [엑's 토크] '왕사' 배우들이 말한 '연기 선배' 임시완의 존재감 953 17.09.13
» 추천 [NW인터뷰] 고아성씨 인터뷰에 언급된 임시완 부분 1 953 16.01.20
439 추천 [인터뷰③] 임시완 "커피 한잔도 사치되는 세상 안타까워" 1 952 17.04.06
438 추천 나에게서 비롯된, 나만 할 수 있는 연기 <오빠생각> 임시완 1 952 16.01.21
437 추천 설경구, 임시완이 교도소에서 만나면? ‘불한당’ 크랭크업 951 16.12.15
436 추천 <타인은 지옥이다> 배우 이동욱, “서문조는 욕망을 위해 달리는 인물이다 ” 951 19.08.26
435 추천 [SS칸이슈]생애 첫 칸 임시완, 새벽별 보며 알차게 달렸다 951 17.05.25
434 추천 소년을 벗어난 남자 임시완 951 16.01.27
433 추천 "성숙하고 의지 강한 한 소위를 이해하는 게 어려웠죠" 951 16.01.21
432 추천 [SS인터뷰] '원라인' 임시완 "앞으로 어떤 색깔의 사람이 될까요?" 950 17.03.30
431 추천 [8월 둘째 주] 충무로의 핫한 소식들 950 16.08.11
430 추천 [단독] 임시완, 군 시절 월급 전액 기부…학교발전기금 기탁 948 19.04.08
429 추천 [인터뷰] 임시완 “나는 연기가 여전히 재미있다” 948 21.02.05
428 추천 ‘오빠생각’ 이한 감독 “임시완, 귀찮을 정도로 찾아와 질문공세”(인터뷰) 2 948 16.01.19
427 추천 임시완, 애주가 인증 “술친구는 송강호-박형식” [인터뷰] 948 16.01.14
426 추천 웹드라마 전문 국제 영화제 '서울웹페스트', 공식초청작 발표 947 17.06.01
425 추천 [임시완] 한번에 하나씩, 강렬하게 947 16.01.25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28 29 30 31 32 33 34 35 36 37 ... 55 Next
/ 55
sweetsiwa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