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한 감독과 두 번째 만남이다.

“기분이 정말 좋았다. 감독님의 디렉션도 멋졌고, 그 디렉션을 100% 이해할 수 있는 나도 좋았다. 감독님이 영화를 정말 온 마음을 다해 만드시는 것을 느꼈다. 특히 배우들에게 기회를 정말 많이 주시는 점이 감사했다. 예를 들면 극중 한상렬 소위와 맥주 마시는 장면은 임시완씨 아이디어가 대부분이다. 나는 종이 건반을 치는 장면을 넣었는데 삭제됐다. 그래도 기분이 좋다. 또 작품을 함께 하고 싶다.”

 

-홍일점이었는데 남자 배우들과 호흡은 어땠나.

“촬영장이 굉장히 고립돼 있어서 배우들끼리 몰입이 잘 됐다. 세트라기보다 실제로 그 시대에 던져진 느낌이 들었다. 임시완은 준비성이 철저한 사람이다. 스스로 준비가 되지 않았다고 생각이 들면 그냥 찍지는 못하더라. 이희준 선배와는 이번 작품에서 많이 만나지 못했다. 붙는 장면이 없어서 아쉽다. 한 번 더 작업을 함께 하고 싶다.”



원문출처 : http://www.sporbiz.co.kr/news/articleView.html?idxno=28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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