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보여주는 임시완

임시완은 2012년 MBC '해를 품은 달'에서 허염 역을 맡으며 신드롬을 일으켰다. 당시 허염의 비중은 적었지만 주연 못지않은 존재감을 드러내며 임시완에 대한 폭발적 관심을 불러일으켰다. 임시완은 안정적인 발성과 정확한 발음 등 기본에 충실해 호평을 받았다. 

이후 KBS 2TV '적도의 남자'에서 아버지를 지키기 위해 친구를 살해하는 이장일 역을 맡아 허염과는 전혀 다른 매력을 선보였다. 이장일은 어둡고 복잡한 내면연기를 잘 표현해야하는 만큼 연기자의 역량이 가장 중요했다. 여기에서 임시완은 이장일이 겪는 혼란스러움과 분노, 죄책감이 섞인 감정을 잘 표현하면서 허염으로 얻은 인기가 허상이 아님을 증명했다.

임시완은 오는 12월 영화 '변호인' 개봉을 앞두고 있어 브라운관에서 얻은 인기가 스크린으로도 옮겨갈 지 관심을 모으고 있다.


원문출처 : http://openapi.naver.com/l?AAAB2Lyw6DIBREv+ayNJeHCgsWrdXfaAjcRtNUqdUS/r7QZBZnTmbeJ+3ZwjiAGUGrCvoKZvgbUww7ciS7UvqwJ2XrhcOWjFStUxgkBt1TJ1xogyFyPrB5p4edjyOCvICYSlJKTf3T2vjtVUQt9+9CqYlzmU3nEkDeBHKJRiIXHLHrFccf0zIhjZwAAA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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