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임시완이 입대 전 여유가 된다면 팬미팅이나 앨범을 내고 싶다고 말했다. 

 

11일 임시완은 동아닷컴과의 인터뷰에서 “아직까지 가수로서 욕심이 있다”라고 말했다. 


곧 군입대를 앞둔 임시완에게 가기 전까지 하고 싶은 일들이 있다면 무엇이 있는지 물어봤다. 그는 “군대에 가기전 팬미팅을 꼭 한 번 하거나 앨범을 내고 싶다”라고 말했다. 
 
임시완은 “노래를 정말 좋아해서 연예계에 입문했다. 예전에 가요제에 나가서 예선탈락을 했지만 가수가 되는 연이 됐다. 그 만큼 노래를 정말 좋아한다”라고 말했다.  

 

이어 “제가 좋아하는 장르가 발라드다. 항상 부르고 싶었던 장르인데 기회가 된다면 OST도 참여해보고 싶었다”라며 “지금 촬영 중인 ‘왕은 사랑한다’도 기회가 된다면 OST 참여를 해보고 싶다”라고 덧붙였다. 

 

‘불한당: 나쁜 놈들의 세상’은 모든 것을 잃고 불한당이 된 남자 재호(설경구)와 더 잃을 것이 없기에 불한당이 된 남자 현수(임시완), 두 남자의 뜨거운 세상이 담긴 범죄액션 영화다. 이 작품은 개봉을 하기 전 5월 17일부터 28일까지 열리는 제70회 칸국제영화제 비경쟁 부문의 ‘미드나잇 스크리닝’에 공식 초청되는 쾌거를 이뤘다. 5월 17일 개봉. 
 




원문출처 : http://sports.donga.com/3/all/20170511/8430852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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