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시완이 최고의 연기돌로 선정됐다.
5월 14일 방송된 KBS 2TV '연예가중계'에서 임시완은 한국인이 사랑하는 연기돌 1위로 꼽혔다.
임시완은 트로피를 받고 "후보가 나밖에 없었던거 아니냐. KBS 감사하다. '연예가중계' 감사하다"고 말했다.
'해품달', '적도의 남자'에서 아역을 맡아 두 작품 모두에서 연기력 호평을 받은 임시완은 천만 영화 '변호인'에서 묵직한 조연으로 존재감을 보였다. 특히 임시완은 '변호인'에서 배역을 위해 극단적인 체중조절을 불사했다. 임시완은 "60kg 이상까지 올라갔었고 50kg 밑이었던 것 같다"고 회상했다.
이후 임시완은 '미생'을 통해 생활연기까지 완벽히 소화했다.
임시완은 "'원라인'이라는 영화를 찍고 있다. 범죄오락영화다. 범죄 영화를 하기 위해서 범죄를 저지를 순 없다. 대본을 자주 보고 배우들과 친하게 지내려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원문출처 : http://www.newsen.com/news_view.php?uid=2016051422195124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