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시완은 종영을 앞둔 tvN 드라마 '미생' 막바지 촬영을 하다가 급하게 시상식장으로 달려왔다. 임시완이 후보로 오른 신인남우상이 1부의 첫 번째 시상이라 절대로 늦으면 안 되는 상황. 다행히 시상식 시작 직전에 무사히 도착해 '변호인' 팀과 함께 자리에 앉았지만, 아쉽게도 레드카펫을 밟지는 못했다. 임시완은 1부 중간에 '미생'에서 호흡을 맞추고 있는 '오차장' 이성민과 함께 시상자로 무대에 오르기도 했다. 그런데 예상하지 못했던 돌발상황이 벌어졌다. 임시완이 시상식을 끝까지 지켜보지 못하고 다시 '미생' 촬영장으로 돌아가야 한다는 것. 임시완이 1부 마지막 시상인 청정원 인기스타상 수상자라는 사실을 알고 있는 주최측 입장에선 무슨 수를 써서라도 임시완을 붙잡아 놔야 했다. 난처해하는 임시완 측과 한참 실랑이가 벌어졌고, 주최측은 임시완의 수상 사실을 숨긴 채 우격다짐으로 임시완을 시상식장으로 돌려보냈다. 그렇게 무사히 인기스타상 트로피를 품에 안은 임시완은 그를 기다리고 있는 '미생' 촬영장으로 돌아갔다. '미생' 제작진은 임시완의 시상식 참석을 위해 스케줄을 조율해줬고, 임시완과 같이 등장하는 장면만을 남겨놓고 있던 변요한도 임시완을 배려하는 우정을 보였다. 다시 '장그래'로 돌아간 임시완은 18일 오전까지 밤을 꼬박 새워 촬영을 끝냈다. 
 

 


원문출처 : http://openapi.naver.com/l?AAACWLyw6DIBBFv2ZcGgREWLBofay66xcQZhpNA1q0bfz7ok0mueeem3m9Ke0W+hZMD1oeoK9g2tOYbIptX8hG+q7Fk3bruWM1GSFrJxkKhrohxR3WaIicx2JM9LDjti0gLsCHfMdvGd2HUunnkEVwU8yRyGEZxwhiCDMSiO5274CrMGHmlXzmdcIql4qpXOZzYM3B7s+McSW1ENUPs1XOacgAAAA=

 

http://sports.chosun.com/news/ntype.htm?id=201412200100241080015012&servicedate=20141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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