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시완, 겁 없이 잘 하고 있어요."

 

이성민은 주연으로서 겪는 부담감과 책임감은 숙명이라고 했다. 이 부담감은 주연이 받는 출연료에 포함된 비용이라고도 힘줘 말했다.  


"내가 받는 돈이 커질수록 감당해야 할 무게가 커져요. (조)우진이도 요즘 드라마 '도깨비' 덕분에 유명해져서 예능에도 나오고 알아보는 사람도 많아졌잖아요. 그에 따른 성장통이 분명 있을 거예요. 저 역시 겪었던 일이거든요. 점점 겁도 많아지고, 불편함도 늘고. 그런면에서 (임)시완이는 겁 없이, 계산하지 않고 잘하고 있어요. 그 나이대는 겁내면 못해요. 그때 하고 싶은 것 다 해야 4~50대에 편하게 연기한다고요. 시완이도 배우로서 갈 길이 멀죠. 다만 제가 걱정되는 건 시완이가 이 고통의 굴레, 무게감을 갖고 몇십 년을 어떻게 더 버틸 수 있을까라는 거죠. 저는 끽해야 10~20년일 텐데. 시완이는 이제 20대잖아요. 앞으로 갈 길이 멀잖아요."




원문출처 : http://www.tvreport.co.kr/?c=news&m=newsview&idx=9814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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