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시완이 김재중의 첫인상에 대해 밝혔다,.

MBC 새 월화드라마 '트라이앵글'(극본 최완규, 연출 유철용)의 제작발표회가 30일 오후 3시 서울 임페리얼 팰리스 호텔에서 제작진 및 주연배우 이범수 김재중 임시완 오연수 백진희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임시완은 김재중의 첫인상에 대한 질문을 받고 "재중이형은 카지노 연습할 때 처음 만났었는데 그 때 되게 신기했다"고 운을 뗐다.

이에 김재중 역시 "나도 신기했거든"이라고 말을 거들며 "티비에서 보던 사람인데, 저 정말 신기하다. 진희도 정말 신기했고. 다들 진짜 잘생기고 예쁘구나 그런 생각이 들었다"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임시완은 "재중이형과 처음 만나서 밥을 먹는데 고등어 정식을 드시더라. 그게 되게 어색색하고 색다른 모습이었다. 왠지 재중이형은 느낌상 밥도 안먹을거 같고 먹어도 햄버거 피자 그런거 즐길거 같았다"며 "되게 신기했다. 그런 이미지에 대한 신비주의에 가까운 환상이 있었다. 근데 고등어정식을 드시는걸 보니까 되게 사람같고 좋았다"고 설명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임시완은 이번 작품에서 삼형제의 막내 장동우이자 갓난쟁이 때 광산부자 윤태준의 집안으로 입양된 로열패밀리의 후계자 윤양하 역을 맡았다.

또한 김재중은 이번 작품에서 삼형제의 둘째 장동철이자 카지노판에서 쓰레기처럼 살아가는 강원도 대표 양아치 허영달 역을 맡았다.

'트라이앵글'은 부모님을 잃고 뿔뿔이 흩어져 20년이 넘는 세월 동안 서로의 존재를 모르고 각기 다른 환경에서 자라온 삼형제의 이야기를 담는다. 이들이 핏줄의 운명으로 얽혀 그 인연을 이어가면서 벌어지는 인생과 사랑을 다루며 세상이 변해도 사랑의 힘은 영원하다는 고전적 주제를 새로운 작법으로 풀어나갈 예정이다. 다음달 5일 밤 10시 '기황후' 후속으로 첫 방송 된다.

원문출처 : http://openapi.naver.com/l?AAAB3IQQ7CIBBA0dNMlwQYqLBgobW9x6Qzpo1GkaKG21tN/uLnPV9SWoJxgDhCcL8JJ4jDX+IuXW1Z0l0+W3eVlmZL2ktE58lpRs3hIL0l9hxFaOZuKXJJS60Z8Ah22qtvpvXWFG0riZof6lp2LUKs8pIRcKKVAc8GYwiuN9b30ZiAWtsviXF9rJ4AAA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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