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돌 답지 않은' 역할로 승부하는 연기돌

[앵커] 

아이돌 출신 연기자들의 활약은 어제 오늘의 이야기가 아닌데요.

이런 '연기돌' 가운데 무대 위 이미지와는 180도 다른 역할로 입지를 다지는 스타들이 있습니다. 

고현실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화려한 무대 위에서 빛나는 아이돌 임시완.

하지만 영화에서는 모진 고문에 시달리는 대학생을, 드라마에서는 낯선 세상에 첫발을 디딘 아픈 청춘으로 변신합니다.

설득력 있는 연기는 여느 전문 배우 못지않습니다. 

<임시완 / '미생' 장그래 역> "최대한 그 상황에서 느껴지는 그대로 연기를 하려고 노력을 했습니다."

주로 아이돌 배우들이 발랄하거나 화려한 기존 이미지를 앞세운 역할에 치중했다면 이들은 한층 진지하고 복잡한 캐릭터로 차별화된 길을 갑니다.

<하재근 / 대중문화평론가> "그런 역할을 맡으면서 자연스럽게 연기력이 부각되고 아이돌이라는 이미지가 희석되고 연기자로서의 진정성도 인정을 받고 있고…"

연기력이 밑받침된 이들의 도전은 연기하는 아이돌이 아닌 진짜 배우의 탄생을 기대하게 합니다.

원문출처 :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6&oid=422&aid=0000086977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조회 수 날짜
904 추천 [M+인터뷰①] ‘불한당’ 임시완 “이미지 변신에 대한 부담? 크게 없어” 824 17.05.15
903 추천 [스타인터뷰] '오빠생각' 임시완 "진중함? 저의 일부분인 걸요" 1 825 16.01.20
902 추천 [단독]임시완, 4년만에 가수 복귀..'런온' OST 가창에 작사까지! 825 21.01.26
901 추천 ‘런 온’ 달리지 않는 임시완도 괜찮을 것 같은 이유 [TV와치] 1 825 20.12.31
900 추천 이범수 "기대되는 신인배우는 임시완" 826 15.09.11
899 추천 임시완, 아이돌에서 배우로 칸 입성까지③ 826 17.04.14
898 추천 [MD인터뷰①] 임시완 "칸 진출, 광희있었다면 부러워했겠죠" 826 17.05.11
897 추천 임시완 팬, 생일 기념 캄보디아에 우물 기증 828 15.12.01
896 추천 [인터뷰] ‘원라인’ 제대로 탄 임시완, 연기·변신·군대를 말하다 828 17.03.26
895 추천 <2014 MBC 연기대상> 남자 신인상 임시완 “연기 더 연구하겠다” 829 14.12.30
894 추천 [단독] 임시완, 현재 노원구에서 연탄 봉사 진행 중...1만장 기부 조용한 생일 선행 829 15.12.01
893 추천 [단독] '군입대' 임시완, 조현아와 기습 듀엣곡 발표…2년만에 가수로 1 830 17.07.31
892 추천 [인터뷰] 임시완 "혼자 노래방서 노래 부르기도..가수 활동에 애정" ② 831 17.04.11
891 추천 임시완 “軍입대 직전, 칸 가는게 최고 일탈”(인터뷰) 832 17.05.11
890 추천 [단독 인터뷰]① 임시완 “설경구가 데려간 집, 송윤아가 차려준 집밥 경험…뭉클” 1 833 17.02.25
889 추천 [매거진M] '원라인' 임시완X진구, 서로에 대해 밝힌 몇 가지 833 17.04.01
888 추천 [시네토크] 영화‘로봇, 소리’해관役 이성민 835 16.01.29
887 추천 [인터뷰] '타인은 지옥이다' 임시완 "이젠 브로맨스 말고 멜로 할래요" 836 19.10.15
886 추천 ‘미생’ 임시완, ‘완생’으로 거듭나기 838 15.02.28
885 추천 [인터;View] '원라인' 임시완, 아직 닫히지 않은 배우로서의 성장판 838 17.03.29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5 6 7 8 9 10 11 12 13 14 ... 55 Next
/ 55
sweetsiwa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