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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직뱅크’ 제국의아이들, 활동 빠진 임시완 위해 ‘숨소리’ 개사 ‘폭소’

by 사랑해 posted Jun 21,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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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제국의아이들이 멤버 임시완을 위해 ‘숨소리’를 개사한 무대를 펼쳐 웃음을 자아냈다.

20일 오후 배우 박서준과 씨스타 보라의 진행으로 방송된 KBS2 ‘뮤직뱅크’에는 제국의아이들이 출연해 ‘숨소리’를 열창했다.

이날 무대에 오른 제국의아이들 준영은 ‘숨소리’의 가사 중 “아름다운 그대 모습 자꾸 떠올라”를 개사해 “아름다운 시완 모습 자꾸 떠올라”로 개사한 가사로 열창해 웃음을 자아냈다.

다음 파트를 이어받은 박형식은 시완을 향한 메시지를 보내듯 “죽을 만큼 널 사랑해”라는 파트를 열창하며 시완을 떠올린 듯 웃음 짓는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또한 노래가 끝나자 멤버들은 “시완아 안녕”이라는 멘트를 남기며 무대에 함께하지 못한 멤버 시완을 향한 돈독한 우정을 과시하기도 했다.

임시완은 현재 MBC 월화드라마 ‘트라이앵글’ 촬영으로 제국의아이들의 활동에 함께하지 못하고 있는 상황이다. 세월호 애도 기간을 거치면서 컴백이 밀리게 돼 불가피하게 일정 조율이 어려워 첫 주 컴백 무대에만 함께하고 아쉽게 활동에서 빠지게 됐다.

제국의 아이들 타이틀곡인 '숨소리'는 사랑하는 사람의 숨소리를 듣고 싶은 애절한 남자의 심정을 그린 곡이다. 이후 이들은 특유의 섬세한 매력이 돋보이는 '숨소리'로 또 한번의 프린스 콘셉트를 보여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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