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

'미생' 임시완, "연기하며 아버지 생각났다"

by news posted Nov 05, 2014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ESC닫기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5일 오후 2시 서울 중구 서울스퀘어에서 tvN '미생' 기자간담회가 진행됐다.

임시완은 "공감이라기 보다 많은 생각을 하게 했던 에피소드가 있다. 변부장님을 접대하는데 변부장님께서 오과장님께 말씀하신 것 중에 '나는 내가 먹고 싶을 때 술 마시지만 너는 남이 먹고싶을 때 먹어야 하잖아'라는 부분이 있다. 참 사람이 자기 주도적일 수 있는 사람이 삶에서 얼마나 될까라는 생각을 많이 했다. 술에만 국한된 게 아니라 내가 하고 싶은 일, 누가 필요해서 해야하는 일을 나눴을 때 내가 하고 싶은 일을 하는 게 퍼센테이지가 얼마나 될까라는 생각을 했다. 또 어릴 때 술에 취해 들어오셨던 아버지는 어땠을까라는 생각도 들었다. 그 대사가 이런저런 생각을 많이 하게 했던 것 같다"고 밝혔다.


원문출처 : http://openapi.naver.com/l?AAACWLSw6DMAxET2OWyCQQyCKLls+qu54gil2BqgQaaCtu30AlS/Pmjfx6c9wN9C3oHprygOYKuj2NTibb9oVN4O+aPXk3TlisWMuysiWSRGpqVsJSRZrZOsrGyA8zbtsC8gJiSHf85sF+OOZu9kl4O4UUkS3lYQwgBz8Tg+xu9w6E8hMlXtklXicqUilQpTKfA9YH2z8jCiVQIv4AqesQf8gAAAA=

Articles

40 41 42 43 44 45 46 47 48 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