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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오빠생각' 임시완, '무한도전' 무한상사 출연 가능성? "환상 깨질 것 같아"

by news posted Jan 12,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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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임시완이 MBC ‘무한도전’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임시완은 12일 오후 서울 종로구 한 카페에서 진행된 영화 ‘오빠생각’ 인터뷰에서 “집에서 쉴 때 예능프로그램을 많이 본다. 특히 ‘무한도전’은 내가 어릴 때부터 좋아했던 프로그램이다”고 말했다.

 

그는 최근 이성민과 함께 ‘무한도전’에 출연한 것과 앞으로 ‘무한상사’의 출연 가능성에 대해 “내가 10년 전부터 깔깔거리면서 본 프로그램에 초대받은 것만으로도 감사하다”며 “그런데 내가 어렸을 때 봤던 그 ‘무한도전’으로 남아줬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든다”고 덧붙였다. 

 

이어 “나와는 상관없던 ‘무한도전’ 멤버분들이 아직까지 잘은 모르지만 어느 순간 가깝게 다가와 있고, 제국의 아이들 멤버인 광희가 프로그램에 합류까지 하게 됐다. 또 내가 최근에 출연을 했다. 그 부분 자체가 나에게 있어서는 환상이 깨지는 것 같다. 내가 어릴 때 본 그 자체로 남아줬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한편 임시완은 ‘오빠생각’으로 스크린에 복귀한다. ‘오빠생각’은 한국전쟁 당시 실존했던 어린이 합창단을 모티브로, 모든 것을 잃어버린 전쟁터 한가운데 그곳에서 시작된 작은 노래의 위대한 기적을 그린 작품이다. 임시완은 극중 전쟁 한복판, 총 대신 지휘봉을 든 군인 한상렬 역을 맡았다. ‘완득이’, ‘우아한 거짓말’ 이한 감독이 연출을 맡았다. 21일 개봉한다.



원문출처 : http://www.asiatoday.co.kr/view.php?key=201601120014011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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