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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둘째 주] 충무로의 핫한 소식들

by 사랑해 posted Aug 11,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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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룩스픽쳐스
<불한당> 곧 촬영 시작

 

<불한당>
감독 변성현
제작 폴룩스픽쳐스
배급 CJ 엔터테인먼트
출연 설경구, 임시완, 이경영, 김희원, 전혜진

 

스포일러투성이라 아직은 줄거리를 얘기하기 힘들어요. (웃음)" 폴룩스픽쳐스 안은미 대표는 8월 18일 <불한당> 촬영을 앞두고 다소 조심스러웠어요. 지난해 <차이나타운>으로 (사)여성영화인모임에서 수여하는 여성영화인상 제작자상을 수상했던 그녀죠. 한국 관객에게 생소했던 여성 누아르 장르를 과감하게 시도한 점을 높이 사 동료 여성 영화인들로부터 받은 큰 상입니다. 그가 변성현 감독과 함께 준비하고 있는 영화는 <불한당>입니다. 설경구와 임시완 두 남자가 캐스팅됐다는 사실 외에 이 프로젝트에 대해 자세하게 알려진 내용은 없어요. 이유는 앞에서 안 대표가 얘기한 대로일 겁니다. 안은미 대표는 추가로 캐스팅 소식을 알려주었어요. "이경영, 김희원, 전혜진씨도 출연하기로 했습니다." 줄거리를 몰라 섣불리 추측하긴 어렵지만, 배우들의 면면을 보니 연기 보는 재미는 있을 것 같네요. 이 영화를 연출하는 변성현 감독은 <청춘 그루브>(2009)와 <마이 PS 파트너>(2012)를 만든 바 있습니다. 상업영화 데뷔작인 <마이 PS 파트너>가 183만여 명(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을 불러 모아 상업적으로 재능을 인정을 받았고, 개성 있는 감독으로 알려져 있으니 기대를 걸어도 좋을 듯합니다. <불한당>은 8월 18일 인천에서 촬영을 시작합니다. "부산 촬영 분량이 많은 편"이라는 게 안은미 대표의 귀띔입니다.

 

원문출처 : http://blog.naver.com/cine_play/220782370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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