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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D인터뷰①] 임시완 "칸 진출, 광희있었다면 부러워했겠죠"

by news posted May 11,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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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겸 배우 임시완이 군 입대를 앞두고 생애 첫 칸 영화제에 출연작이 입성하게 된 소감을 밝혔다. 

임시완은 11일 오전 서울 삼청동의 한 카페에서 진행된 영화 '불한당: 나쁜 놈들의 세상'(감독 변성현 배급 CJ엔터테인먼트)에서 제70회 칸영화제 진출 소감과 칸 영화제 참석 여부 등에 대해 언급했다. 임시완은 병무청으로부터 국외여행 허가를 받았지만 MBC 드라마 '왕은 사랑한다' 촬영 차 스케줄을 조율 중이다. 

"일단은 저 혼자의 목적으로 단체에 피해를 주면 안되니까요. 전 정말 가고 싶어요. 어찌됐든 제게는 좋은 경험이고 새로운 경험이니까, 새로운 경험은 해보자는 주의라서 가보고 싶어요. 만약 간다면 가자마자 아침햇살을 받으면서 생맥주 한 잔을 마시고 싶어요. 그런데 너무 여기저기 술 얘기를 많이 하고다녀서, 그만 하려고요.(웃음)"

 

임시완은 '왕은 사랑한다' 촬영장에서 칸 영화제와 관련한 축하 인사를 많이 받았다며 배우들과 스태프들에게 고마움을 드러냈다. 이어 칸 진출을 가장 부러워했던 사람이 누구냐고 묻는 질문에 "부러움은 크게 없었지만 만약 옆에 있었다면 광희?"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광희가 군대에 가서 옆에 없어서요.(웃음) 광희가 군대에 가지 않고 옆에 있었다면 부러워했을 수도 있을 것 같아요." 

임시완이 미담제조기 이미지인 터라, 군대 가기 전 일탈을 해보고 싶은게 있는지 묻자 "칸 가는게 큰 일탈이 되지 않을까 싶다"라고 전했다. 

"칸 영화제에 가는 게 실제 저와 맞물려있는게, 해외여행을 정말 좋아해요. 새로운 곳에 가보고 새 문물을 접하는 것을 좋아해서 그런 곳을 다녀오면 리프레쉬가 될 것 같아요."


원문출처 : http://www.mydaily.co.kr/new_yk/html/read.php?newsid=201705111010944191&ext=n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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