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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임시완, 연기돌 최초 칸 입성...세부 일정 조율 중

by news posted May 02,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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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임시완이 칸 영화제에 선다. 국내 아이돌 출신 배우로는 최초다.

 

2일 영화계에 따르면 임시완은 최근 ‘제70회 칸영화제’ 참석을 확정짓고, 세부 일정을 조율하고 있다.

 

임시완과 설경구가 주연을 맡은 영화 ‘불한당’은 제 70회 칸 국제영화제 비경쟁부문 미드나잇 스크리닝 섹션에 공식 초청된 바. 현재 임시완은 MBC 드라마 '왕은 사랑한다' 촬영 중인 상황이다. 최대한 드라마 일정에 영향을 주지 않는 방향으로 스케줄을 조정하고 있다고.

 

영화 배급을 담당하고 있는 CJ 측 관계자과 홍보사는 OSEN에 “임시완 씨가 칸에 입성한다. 다만 아직 세부적인 일정은 조율이 필요한 것으로 알고 있다. 자세한 일정은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고 밝혔다.

 

한편 ‘불한당’은 범죄조직의 1인자를 노리는 재호와 패기 넘치는 청년 현수가 교도소에서 만나 서로에게 끌리고, 끈끈한 의리를 다져가는 과정을 그린 범죄 액션이다.


원문출처 : http://www.osen.co.kr/article/G11106376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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