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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한당' 임시완 "혼자 노래방 가는 게 취미…친구 온다고 거짓말해"

by news posted May 12,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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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한당' 임시완이 본인만의 스트레스 해소 비법을 털어놨다.

 

임시완은 11일 오후 서울 삼청동의 한 카페에서 진행된 스포츠한국과의 인터뷰에서 "스트레스를 풀거나 마인드 콘트롤을 할 땐 혼자 술을 마시거나 혼자 노래방에 간다"고 말했다.

 

이어 "코인노래방은 아니고 사장님이 계신 노래방을 가는데, 혼자 갈 때 괜히 민망해서 좀 이따 친구가 올거라고 한다"며 "혼자 가면 좋은 점이 많다. 여럿이 가면 마이크 잡고 대기해야 되고, 차례를 기다려야 되는데 그렇게 한 템포 쉬는 게 싫다"고 전했다.

 

특히 임시완은 애창곡으로 잔잔한 감성의 발라드를 꼽았다. 그는 "'비처럼 음악처럼', '내사랑 내곁에', '소녀', '너를 위해'를 쭉 부른다. 보통 김광석 선배님의 노래를 즐겨 부르는 편이다. 그런 발라드가 너무 좋다"며 "다른 사람 노래 말고 오로지 나한테 푹 빠져서 노래를 부르고 싶을 때가 있다. 여럿이 있는 것보다 혼자 있을 때 에너지가 충전되는 느낌을 받는다"고 덧붙였다. 

 

한편 영화 '불한당: 나쁜 놈들의 세상'(감독 변성현)은 범죄조직의 1인자를 노리는 재호와 세상 무서운 것 없는 패기 넘치는 신참 현수의 의리와 배신을 담은 범죄액션드라마. 임시완, 설경구, 김희원, 전혜진 등이 출연한다. 오는 5월 17일 개봉.




원문출처 : http://sports.hankooki.com/lpage/entv/201705/sp20170512070052136720.ht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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