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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점Q] '왕은 사랑한다', 임시완 입대 전 마지막 작품…'제2의 미생' 탄생 예감?

by news posted Jun 19,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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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임시완이 입대 전 방송예정인 드라마 ‘왕은 사랑한다’에 마지막으로 출연한다.

 

오는 7월 방송 예정인 MBC 드라마 ‘왕은 사랑한다’(극본 에어본‧연출 김상협)은 임시완, 윤아 그리고 홍종현 주연의 퓨전 사극이다. 임시완은 ‘해를 품은 달’ 이후 5년 만에 퓨전사극에 도전하는 것이기에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  

 

임시완은 영화 ‘불한당’ 인터뷰에서 “드라마 ‘왕은 사랑한다’를 마지막으로 촬영하고 입대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입대를 앞두고 있는 임시완은 “걱정도 되지만 걱정보다는 내가 가지고 있지 않은 것을 배울 수 있다는 기대감이 더 크다”라고 전하기도 했다.  

 

‘왕은 사랑한다’를 마지막으로 임시완은 입대를 앞두고 있기에 드라마에 대한 궁금증이 더욱 커지고 있다. 과연 ‘왕은 사랑한다’에서 임시완은 어떤 연기를 보여줄까?

 

임시완은 지난 2010년 그룹 제국의 아이돌로 데뷔했다. 이후 임시완은 드라마 ‘해를 품은 달’에 출연해 허염의 어린 시절을 연기하며 본격적으로 연기 활동을 시작했다. 임시완이 연기로 주목받은 것은 지난 2014년 드라마 ‘미생’을 통해서다. ‘미생’에서 임시완은 장그래를 연기하며 사회초년생을 그대로 재연해 시청자들로부터 사랑받았다.  

 

임시완은 브라운관뿐만 아니라 영화 ‘변호인’, ‘오빠생각’ 그리고 ‘불항당: 나쁜 놈들의 세상’ 등 스크린에서도 활약했다. 설경구, 송강호, 이성민 등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명품 배우들과 호흡을 맞추며 배우로서 성장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왕은 사랑한다’가 기대를 모으는 이유 중 하나도 임시완 때문이다. 드라마 ‘미생’을 마지막으로 3년 만에 드라마로 돌아온 임시완이 다시 한번 좋은 모습을 보여줄 수 있을지에 대해 관심이 쏠리고 있다.

 

또한, ‘왕은 사랑한다’는 송지나 작가 집필 작품이다. 송지나 작가는 제1회 대한민국과학문화상를 비롯해 제2회 한국방송작가협회 드라마부문 한국방송작가상, 제22회 한국방송대상 작가상 등을 수상한 대한민국 대표 작가 중 한 명이다. 송지나 작가 집필 작품에는 드라마 '힐러', '남자이야기', '모래시계' 등이 있다.




원문출처 : http://www.sportsq.co.kr/news/articleView.html?idxno=243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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