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소라는 임시완에 대해서는 장그래 그 자체라며 “이번에 임시완 오빠가 자신이 신인으로 데뷔할 때 느꼈던 것을 작품에 다 녹여내겠다고 하더라. 장그래 모습을 많이 보여주겠다고 그랬다. 임시완 오빠가 실제로 딱 장그래 같은 면이 있다”고 밝혔다. 이어 “그래서인지 작품 끝나고는 임시완 오빠가 ‘이번에 너무 나에 대한 많은 걸 보여줬다. 다음 작품은 더 신중히 하겠다’고 했다”고 덧붙였다.

이처럼 강소라가 ‘미생’ 배우들과 제작진에 대해 편안하게 설명할 수 있던 건 팀워크가 워낙 돈독했기 때문. 강소라는 “(드라마는 끝났지만)함께 강하늘 출연 연극 ‘해롤드 앤 모드’를 보러 가기로 했다. 일부러 송년회라고 모이진 않아도 따로 만나서 술은 마실 것 같다”며 “함께 캠핑도 가기로 했다. 다만 도구와 장비를 누가 사고 렌트하는가 문제를 두고 수건돌리기를 하고 있다. 누가 총대를 맬 것인가 누가 총무를 하고 장소 섭외를 할 것인가를 두고 서로 눈치를 보고 있다”고 유쾌하게 설명했다.

이어 강소라는 “최근 임시완 오빠 마부장(손종학 분) 님과 함께 삼성화재 CF도 찍었다. 티저가 오늘(23일) 나왔다”며 “혹시 (‘미생’ 가족 중)누군가를 다음 작품에서 만난다면 꼭 보고 싶은 사람? 누구라기보다 다음 작품에서는 좋은 관계로 만나고 싶다. 처음부터 좋은 관계로 만났으면 좋겠다”고 끈끈한 동료애를 과시했다.

원문출처 : http://openapi.naver.com/l?AAAB2LwQ7CIBBEv2Y5NrAsthw4aG1/w5Cypo2xYqUS/l5qMoc3LzPvnbfiYOjBDtDRAd0FbP83thqRSmS3cv6IBxc3oZeGrSbjSQYtQ9fyCX0wwTL7KYh547ubU4qgz4BjTc65Of68NtPrWcVRbt+FcxPnOhv3JYC+olSkEEm1hGS1UvIHiIYaQpwAAAA=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조회 수 날짜
151 추천 '런 온' 신세경 "임시완, 더울 때 선풍기 추울 때 손난로 선물하는 섬세한 남자" 804 20.11.24
150 추천 ['불한당'의 힘③] 임시완 "제일 스트레스 없던 작품" (인터뷰) 804 17.05.16
149 추천 [인터뷰①] ‘오빠생각’ 임시완 “지금의 위치? 과하게 만족하죠” 803 16.01.16
148 추천 [칸IS] 임시완, "'불한당' 과한 찬사, 신기하고 벅찼다" 803 17.05.25
147 추천 [직격 인터뷰]'런온' 제작사 대표 "임시완, 복근위해 많은 노력…신세경과 케미 자신" 803 20.12.17
146 추천 '원라인' 진구 "임시완, 무모한 연기근성…잘 될것 같다"(인터뷰②) 801 17.03.27
145 추천 임시완 "'원라인'부터 바뀐 연기 스타일…만족스럽다"(인터뷰①) 800 17.03.25
» 추천 강소라 “미생 캠핑 간다, 누가 총대맬지 수건돌리기 중” 799 14.12.26
143 추천 [MD인터뷰②] 김대명 "'마음의소리2', '미생' 카메오 부탁해볼까요?" 1 798 16.12.21
142 추천 배우 임시완 “시나리오 읽을 때부터 어린이합창단 아른아른” 1 797 16.01.22
141 추천 변신에 목마르지 않은 배우 <불한당: 나쁜 놈들의 세상> 임시완 797 17.05.23
140 추천 “바둑실력 10급… ‘미생’ 그리며 많이 배웠어요” 796 14.12.24
139 추천 진구 "임시완? 의리있고 싹싹한 애주가" 2 796 16.05.02
138 추천 [인터뷰] 연기돌 보단 배우 ‘불한당’ 임시완이 밝힌 #불한당 #설경구 #목표 795 17.05.22
137 추천 [이슈IS] "실화맞아? 대단한 기회 천운" 임시완 칸行 1호 연기돌 794 17.04.14
136 추천 [쿠키인터뷰] 임시완 “기선겸, 부러 멋있게 보이려 하지 않았죠” 794 21.02.09
135 추천 '런 온' 임시완 "첫 로맨스 주변 반응 뜨거워, 또 하려고요" 794 21.02.05
134 추천 임시완부터 '미스터리' 이동욱까지…'타인은 지옥이다'가 선사할 섬뜩스릴러(종합) 790 19.08.29
133 추천 ‘미생’ 홀로 남은 임시완, 차기작 언제 볼 수 있나요 789 15.03.13
132 추천 100억 대작 이끄는 중책 “100% 진짜를 담고 싶었다” 789 16.01.14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42 43 44 45 46 47 48 49 50 51 ... 54 Next
/ 54
sweetsiwa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