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오후 2시 서울 중구 서울스퀘어에서 tvN '미생' 기자간담회가 진행됐다.

임시완은 "공감이라기 보다 많은 생각을 하게 했던 에피소드가 있다. 변부장님을 접대하는데 변부장님께서 오과장님께 말씀하신 것 중에 '나는 내가 먹고 싶을 때 술 마시지만 너는 남이 먹고싶을 때 먹어야 하잖아'라는 부분이 있다. 참 사람이 자기 주도적일 수 있는 사람이 삶에서 얼마나 될까라는 생각을 많이 했다. 술에만 국한된 게 아니라 내가 하고 싶은 일, 누가 필요해서 해야하는 일을 나눴을 때 내가 하고 싶은 일을 하는 게 퍼센테이지가 얼마나 될까라는 생각을 했다. 또 어릴 때 술에 취해 들어오셨던 아버지는 어땠을까라는 생각도 들었다. 그 대사가 이런저런 생각을 많이 하게 했던 것 같다"고 밝혔다.


원문출처 : http://openapi.naver.com/l?AAACWLSw6DMAxET2OWyCQQyCKLls+qu54gil2BqgQaaCtu30AlS/Pmjfx6c9wN9C3oHprygOYKuj2NTibb9oVN4O+aPXk3TlisWMuysiWSRGpqVsJSRZrZOsrGyA8zbtsC8gJiSHf85sF+OOZu9kl4O4UUkS3lYQwgBz8Tg+xu9w6E8hMlXtklXicqUilQpTKfA9YH2z8jCiVQIv4AqesQf8gAAAA=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조회 수 날짜
411 추천 '미생' 임시완 "폭발적 관심 외면하려 노력" 942 14.11.05
410 추천 임시완 "칸 진출, 사실 어떤 의미인지 잘 몰라…얼떨떨" [인터뷰①] 942 17.05.11
409 추천 임시완 “작품할 때마다 자작곡 완성…의미 있는 작업” (인터뷰) 941 16.01.12
» 추천 '미생' 임시완, "연기하며 아버지 생각났다" 940 14.11.05
407 추천 임시완, ‘원라인’ 출연 확정했다..12월 크랭크인 4 940 15.10.18
406 추천 이희준 "심장이 뛴다, 연기로 진심을 전할 때"(인터뷰) 940 16.02.07
405 추천 아름다운 청년 임시완, '불한당' 되어 칸으로 가다 1 940 17.05.25
404 추천 '유가네', 배우 임시완 광고 모델로 선정 940 17.05.30
403 추천 임시완 “저에게 속고 계시는 거라니까요”(인터뷰) 4 939 16.01.18
402 추천 [인터뷰①] 임시완 "칸 진출? 얼떨떨…광희가 부러워했을 듯" 939 17.05.11
401 추천 [인터뷰③] 임시완 "노래 좋아서 연예계 입문, 노래·연기 계속 병행할 것" 939 17.05.19
400 추천 [인터뷰③] 임시완 “올해 안에 군 입대가 목표…나라의 뜻” 937 17.05.11
399 추천 [단독 인터뷰]② 임시완 "내게 토스트는 추억…‘왕사’팀에 맛보여주고 파" 936 17.02.25
398 추천 '미생' 이성민-임시완, '청룡영화상' 듀엣 시상자 발탁 935 14.12.16
397 추천 [신년기획] 임시완 핀테크 체험기 연재를 마치며 935 16.01.03
396 추천 [무비N]이한 감독 마법, 다음 수혜자는 임시완 935 16.01.21
395 추천 [인터뷰①] ‘타인은 지옥이다’ 임시완 “제대 후 복귀작, 콘텐츠 다양성 확대 일조” 935 19.10.20
394 추천 [스타캐스트] 시완의 'HELLO' CAM-EP. 04 Siwan Candle '이런 남친 어디 없나' 9 934 15.03.25
393 추천 돌아온 연기神 VS 대세된 천재들 933 14.12.18
392 추천 ‘임시완’, ‘낙하산’과 같은 ‘연기돌’이란 낙인을 떼어내다 933 14.12.01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29 30 31 32 33 34 35 36 37 38 ... 54 Next
/ 54
sweetsiwa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