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를 어 떻게 봤냐는 질문에 “다음 작품이 안 들어오진 않겠다 정도”라는 위트있는 대답을 내놓은 진구는 영화의 공을 임시완에게 돌렸다.

“시완이가 많이 잘한 것 같아요. ‘오빠 생각’ 때 보다 훨씬 많이 (연기력이) 는 것 같아 보여요. ‘원라인’은 어떻게 보면 임시완이 처음부터 끝까지 끌고 가는 영화인데, 어느덧 영화 한 편을 혼자 끌고 나가는 내공이 생겼다고나 할까요. 미숙한 부분도 있겠지만 이번 작품으로 많이 성장한 것 같아요. 원래  뭐든지 자신의 책임으로돌리려고 하고 항상 부담을 가지고 몰두해서 작품에 참여하는 친구였는데, 저도 과거에 그랬었거든요. 그래서 이번 작업 중에 시완이에게 여유를 가르쳐줬어요. ‘네 책임이 아니라 공동책임이고, 공동작업이다’하는 걸 알려주면서 조금 편안하고 여유로운 연기관을 알려줬죠.” 



원문출처 : http://www.starseoultv.com/news/articleView.html?idxno=453986

  • profile
    HJ 2017.04.06 04:56
    시완이에게 책임의 무게를 덜어주려고 말씀하신 것 훈훈하고 좋네요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조회 수 날짜
331 추천 [fn★인터뷰]‘원라인’, 뚜렷한 소신 가진 임시완에게 제대로 감겼다 1 1070 17.04.03
330 추천 [SS인터뷰①]임시완 "가수→배우 변신 만족하지만, 부담되고 떨려" 713 17.04.04
329 추천 [SS인터뷰②]임시완 "보기에 편안한 배우로 기억되고 싶다" 1073 17.04.04
328 추천 [인터뷰] 임시완 "아이돌 활동 끝? 무대 활동 이어갈 것" 822 17.04.04
327 추천 [인터뷰] 박종환님 인터뷰 중 임시완 언급 부분 1 846 17.04.05
» 추천 [SS인터뷰] 진구님 인터뷰 중 임시완 언급 부분 1 884 17.04.05
325 추천 [인터뷰①] 박병은님 인터뷰 중 임시완 언급 1 1059 17.04.05
324 추천 [인터뷰②] 임시완 "선배들 칭찬 자자? 술자리 로비 효과" 1084 17.04.06
323 추천 [인터뷰①] "연기법 바꿨다" 임시완 사전에 정체기는 없다 914 17.04.06
322 추천 [인터뷰③] 임시완 "커피 한잔도 사치되는 세상 안타까워" 1 952 17.04.06
321 추천 [리폿@스타] "능구렁이→불한당"…임시완, 영리하다 영리해 735 17.04.07
320 추천 [인터뷰외전] ‘원라인’ 임시완, ‘미생’ 임시완을 만난다면 756 17.04.07
319 추천 [인터뷰S]① '원라인' 임시완 "감독님이 임시완스러운 사기꾼 원했다" 815 17.04.09
318 추천 [인터뷰S]② "대수로운 일 아니다" 임시완의 '군대 생각' 926 17.04.09
317 추천 5년 취재한 작업대출의 민낯, 어느 신인감독의 패기 944 17.04.09
316 추천 [인터뷰] 임시완 "혼자 노래방서 노래 부르기도..가수 활동에 애정" ② 831 17.04.11
315 추천 [인터뷰] 임시완 "'원라인' 속 내 연기, 당연히 아쉽다" ① 806 17.04.11
314 추천 '불한당' 설경구 "임시완과 케미스트리 위해 서로 노력" 1008 17.04.11
313 추천 ['원라인', 임시완] "'원라인', 연기 스타일 바꾼 의미있는 작품" 960 17.04.11
312 추천 진구님 인터뷰 중 임시완 언급 부분 1 1000 17.04.11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33 34 35 36 37 38 39 40 41 42 ... 54 Next
/ 54
sweetsiwa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