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진구가 영화 ‘원라인’으로 호흡을 맞춘 임시완을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진구는 27일 서울 삼청동 한 카페에서 진행된 ‘원라인’ 홍보 차 인터뷰에서 임시완에 대해 “둘 다 약간 소년 취향이다. 공통점이 있는데, 피규어나 애니메이션, 블록버스터 영화를 굉장히 좋아한다”고 말했다.


이어 “(임)시완이가 워낙 붙임성이 좋다. 술을 잘 마신다며 먼저 다가오더라”라며 “대부분 후배들은 선배와 술자리를 피하려고 하지 않나. 그런 점에서 너무 고마웠다”고 덧붙였다.

 

또 임시완을 보며 자신의 데뷔 시절을 회상했다고 밝히기도 했다. 진구는 “시완이가 굉장히 자신을 혹사시키는 편이다. 나 역시 신인시절 때 그랬다”며 “적당히 즐기면서 하라고 조언을 해줬다. 장기적으로 봤을 때는 모든 걸 내려놓고 연기하는 게 편하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시완이가 입대를 앞둔 만큼 고민이 많더라. 군대에 대한 이야기나 고민들을 털어놨다”라며 “참 허심탄회한 친구다. 소탈해서 마음에 든다”고 말했다.

 

한편 ‘원라인’은 평범했던 대학생 민재(임시완)가 전설의 베테랑 사기꾼 장 과장(진구)을 만나 모든 것을 속여 은행 돈을 빼내는 신종 범죄 사기단에 합류해 펼치는 짜릿한 예측불허 범죄 오락 영화로 오는 29일 개봉한다.




원문출처 : http://www.sporbiz.co.kr/news/articleView.html?idxno=89904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조회 수 날짜
1071 추천 ‘런온’ 신세경X임시완이 서로를 위로하는 방식 [TV와치] 591 20.12.31
1070 추천 ‘런온’ 임시완, 왜 이제야 찍었나 싶은 신선한 ‘로코’ 남주[TV와치] 599 20.12.24
1069 추천 [스타톡] '불한당' 임시완 "시청률40%·천만배우·칸… 604 17.05.19
1068 추천 [인터뷰②] 임시완 "천만영화·드라마 흥행·칸 초청 606 17.05.19
1067 추천 ‘런온’ 임시완-강태오 연맹? 이 사각구도 흥미로운 이유[TV와치] 606 21.01.07
1066 추천 ‘미생’ 임시완 “책임감에 즐기기보다 버텼다”[종방연] 611 14.12.21
1065 추천 [종합] ‘오빠생각’ 송강호-이성민 품 떠난 임시완, 자 이제 시작이야 619 15.12.22
1064 추천 [스타캐스트] 임시완의 '오빠생각' 무비토크 현장으로! 625 16.01.11
1063 추천 '런온' 임시완, 新인생캐 경신 더욱 기대케 하는 이유 633 21.01.11
1062 추천 [Oh!커피 한 잔①] 임시완 "'원라인', 연기스타일 바꾼 첫 작품..계속 도전할 것" 635 17.03.28
1061 추천 [단독]임시완, '미생' O.S.T로 생애 첫 솔로 자작곡 부른다 639 14.12.10
1060 추천 '런 온', 임시완과 신세경의 멜로에 깃든 설렘의 진짜 의미 639 20.12.24
1059 추천 임시완 英매거진 FAUT 커버 장식 '글로벌 행보' 641 21.01.12
1058 추천 '폭력' 일삼는 국회의원 아버지... 아들이 택한 방법은 1 643 21.01.06
1057 추천 [단독]임시완, 한재림 감독 '비상선언' 합류..호화 라인업 완성 647 20.04.06
1056 추천 대세 뇌섹 아이돌 4 650 17.07.28
1055 추천 [인터뷰] 임시완 "'불한당'으로 생애 첫 칸行…기가 찰 만큼 완벽해" 654 17.05.16
1054 추천 ‘미생’ 곽인준 “이성민, 현장서도 진짜 오차장”(인터뷰) 658 14.12.27
1053 추천 '원라인' 임시완 "입대, 밀린 숙제 해결하고 싶은 마음" 661 17.03.23
1052 추천 [칸@리폿] 칸집행위원장 "'불한당' 반응 역대급…놀라울정도" 663 17.05.25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 54 Next
/ 54
sweetsiwa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