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임시완·손현주가 국세청을 무대로 한 드라마 주인공으로 활약한다.

 

 

한 드라마국 관계자는 26일 일간스포츠에 "임시완·손현주가 웨이브(wavve) 오리지널 '트레이서' 주인공으로 결정됐다"고 밝혔다.

 

'트레이서'는 타고난 깡과 거칠 것 없는 '돌아이' 기질을 소유한 주인공이 대한민국에서 가장 보수적인 국세청이란 무대를 허를 찌르는 반전과 전대미문의 '말빨'로 종횡무진 내처 달려 자신을 짓밟은 세상을 뒤엎고야 마는 쌈박한 복수극이자 눈물과 웃음의 활극.

 

임시완은 극중 서울청 조사5국 2과 1팀장 황동주를 연기한다. 국세청 대표 루저 집단 조사5국에 새로 부임한 잘난 팀장이다. 황홀한 비주얼에 누가 봐도 명민해 보이는 머리, 게다가 9급도 7급도 아닌 자그마치 5급이다. 남을 '먹이는' 재주 하난 제대로 타고난 하이에나로 능청스럽고 유들유들한 성격에 거친 독설과 남을 비꼬는 능력만큼은 뛰어나다.

 

손현주는 전 국세청 본청 조사국장에서 현 서울지방국세청장 인태준을 맡는다. 빠른 두뇌 회전과 권력의 흐름을 읽는 정확한 안목을 지녔다. 비루한 출신 성분 따위는 짐작할 수 없고 수십 명의 옷을 벗기며 비리와 불법을 저지르며 여기까지 왔지만 언제나 당당하고 고고한 태도를 유지한다.

 

'트레이서'는 김현정 작가가 대본을 쓰고 이승영 PD가 연출한다. 제작사는 크레이브웍스며 웨이브 오리지널 편성이다.

 



원문출처 : http://isplus.live.joins.com/news/article/article.asp?total_id=24021116

  • profile
    덕질은첨이라 2021.03.26 12:16

    이제는 조금 쉬셔도 좋을텐데요ㅡㅡㅜ

  • profile
    사랑해 2021.03.26 12:48

    캐릭터 소개 보니까 매력적이네요

    차기작이 어떤 작품이 되든 시완이의 선택을 믿습니다^^

  • profile
    디카페인 2021.03.26 15:23

    우와 드라마 차기작 소식 반갑네요 기대 됩니당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조회 수 날짜
1004 추천 [인터뷰] <b>임시완</b> "'변호인' 진우, 내가 넘어야 할 높은 벽" 1427 14.01.22
1003 추천 [인터뷰] '천만배우' <b>임시완</b>, 그 흔한 '연기수업' 마다한 이유 ② 1396 14.01.22
1002 추천 박정아 “<b>임시완</b>, 똑똑한 연기자..천만배우 돼 기뻐” 1605 14.01.22
1001 추천 ‘변호인’ <b>임시완</b> “나같으면 고문 못 버텼을 것…20대 잘못된 일에는 목소리 내야" 1414 14.01.23
1000 추천 ‘변호인’ 임시완 “나같으면 고문 못 버텼을 것…20대 잘못된 일에는 목소리 내야”(메일원문 포함) 1444 14.01.24
999 추천 [인터뷰] ‘변호인’ 임시완 “송강호 선배와의 만남, 내 연기생활의 전환점” 1361 14.01.25
998 추천 [ESI] ‘변호인’ 네티즌 선정 역대 최고의 천만영화 1518 14.01.27
997 추천 연기돌을 넘어 연기인으로 '변호인' <b>임시완</b> [김민성의 ★필] 1651 14.01.27
996 추천 <b>임시완</b> “2년전부터 행운, 내 능력보다 많이 받은 해”(인터뷰) 1440 14.01.29
995 추천 [한복인터뷰]<b>임시완</b> "스물일곱, 아직 가야 할 길이 멀어요" 1582 14.01.29
994 추천 [연기돌 4인방] <b>임시완</b> “롤모델 송강호 내 인생에 가장 큰 영향” 1484 14.01.29
993 추천 <b>임시완</b> "'변호인' 덕분에 금의환향하네요" (한복인터뷰②) 1659 14.01.29
992 추천 <b>임시완</b> "송강호 선배에게 '볼매'라고 첫 칭찬받았어요" (한복인터뷰①) 1498 14.01.29
991 추천 <b>임시완</b> “설날 집에 가면 슈퍼스타 대접 받는다”(인터뷰) 1499 14.01.30
990 추천 <b>임시완</b> "새해에는 지난 해 못 이룬 것 다 이루세요!" 1534 14.01.31
989 추천 [SS인터뷰] <b>임시완</b> "'변호인' 부담에 짓눌려…한 단계 성장했다" 1401 14.01.31
988 추천 [SS人터뷰後] '족보에 없는 연기라뇨?' <b>임시완</b>, 차기작이 기다려집니다 1409 14.01.31
987 추천 예능돌? 연기돌? 이젠 '만능돌'이 대세 1349 14.02.03
986 추천 [M+인터뷰] <b>임시완</b> “연기돌의 바른 예?…때 잘 만난 덕분이죠” 1465 14.02.04
985 추천 ‘변호인’ <b>임시완</b>, 나쁜 남자 변신 1453 14.02.05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 55 Next
/ 55
sweetsiwa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