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 온' 임시완과 신세경, 최수영과 강태오가 사랑할 수밖에 없는 인생 캐릭터를 탄생시켰다.

 

JTBC 수목드라마 '런 온'에서 개성이 뚜렷한 캐릭터를 각인시켜 온 임시완, 신세경, 최수영, 강태오. 비주얼과 연기 그 어느 것 하나 빠지지 않는 “9초대 활약”으로 안방극장을 매료시킨 네 배우는 다채로운 감정을 오가는 연애 서사를 섬세하게 풀어나가며 지난 8주간 시청자들과 함께 울고 웃었다.

 

먼저 남들 눈에 부족한 것 하나 없이 완벽해 보였지만, 내면은 황량하고 쓸쓸했던 ‘기선겸’ 역을 맡은 임시완은 특유의 차분한 대사 톤과 표정으로 고독하게 살아왔던 그의 시간을 단번에 응축했다. 덕분에 사랑이라는 감정을 통해 새로운 것들을 알아가고 깨닫는 성장 과정은 더욱 돋보였다. 특히 달달하고 애절하게 사랑을 전했던 눈빛 연기는 잊을 수 없는 ‘임시완표’ 로맨스를 탄생시키기도 했다. “임시완이 아닌 기선겸은 상상할 수가 없다”는 시청자들의 찬사가 끊이지 않는 이유였다.

 

(중략)

 

그렇게 누구에겐 로망이고 누군가에겐 현실이 되는 연애를 따스한 색으로 담아낸 네 배우의 완주 로맨스가 이제 마지막 엔딩을 향해 달려가고 있다. 혼맥으로 연애를 허락하겠다는 기정도(박영규)의 조건 앞에 선 선겸과 미주, 만남의 합당한 이유이자 두 사람을 연결해 주는 고리가 됐던 그림을 어느덧 완성해나가는 단아와 영화. 종영까지 단 2회를 앞둔 가운데, 어렵게 맺은 이들의 사랑은 어떤 결말을 맞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원문출처 : http://www.mydaily.co.kr/new_yk/html/read.php?newsid=202102031405759340&ext=n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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