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성민이 임시완을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이성민은 27일 오후 서울 종로구 소격동의 한 카페에서 진행된 스포츠한국과의 인터뷰에서 "임시완의 연기를 잘 보고 있다. 너무 잘하고 있다"며 치켜세웠다.

 

그는 "20대, 30대 때는 그래야 한다. 겁이 없어야 한다. 그런 면에서 (임)시완이는 잘 하고 있는 것 같다"며 "그 나이엔 눈치 보지 말고 하고 싶은 걸 다 해봐야 40대, 50대가 넘어서까지 연기를 할 힘이 생긴다. 심지어 시완이는 아직 군대도 안 갔지 않나(웃음). 배우로서 갈 길이 머니까 마음대로 했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어 이성민은 "다만 어느 직업이라도 마찬가지겠지만, 배우라는 직업도 고통의 굴레가 있지 않나. 경력이 쌓이고 개런티가 올라갈수록 짊어져야 할 책임감도 같이 커질텐데 그 친구가 그 무게감을 어떻게 짊어지고 나갈지 걱정"이라면서 "지금처럼 다양하게 시도해보고 잘 해나가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원문출처 : http://sports.hankooki.com/lpage/entv/201704/sp20170427185100136720.ht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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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J 2017.04.28 01:01
    이성민 배우님 진심으로 시완이 아껴주시는 것 같아서 고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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