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를 어 떻게 봤냐는 질문에 “다음 작품이 안 들어오진 않겠다 정도”라는 위트있는 대답을 내놓은 진구는 영화의 공을 임시완에게 돌렸다.

“시완이가 많이 잘한 것 같아요. ‘오빠 생각’ 때 보다 훨씬 많이 (연기력이) 는 것 같아 보여요. ‘원라인’은 어떻게 보면 임시완이 처음부터 끝까지 끌고 가는 영화인데, 어느덧 영화 한 편을 혼자 끌고 나가는 내공이 생겼다고나 할까요. 미숙한 부분도 있겠지만 이번 작품으로 많이 성장한 것 같아요. 원래  뭐든지 자신의 책임으로돌리려고 하고 항상 부담을 가지고 몰두해서 작품에 참여하는 친구였는데, 저도 과거에 그랬었거든요. 그래서 이번 작업 중에 시완이에게 여유를 가르쳐줬어요. ‘네 책임이 아니라 공동책임이고, 공동작업이다’하는 걸 알려주면서 조금 편안하고 여유로운 연기관을 알려줬죠.” 



원문출처 : http://www.starseoultv.com/news/articleView.html?idxno=453986

  • profile
    HJ 2017.04.06 04:56
    시완이에게 책임의 무게를 덜어주려고 말씀하신 것 훈훈하고 좋네요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조회 수 날짜
344 추천 '미생' 측 "24시간 꼬박 촬영…임시완에 꽃다발" 1077 14.12.18
343 추천 천과장 박해준 "'미생' 주연들, 반겨줘 가벼운 마음 호흡"(인터뷰②) 1077 14.12.19
342 추천 수현 “임시완 잘돼서 좋아..빠른 성장에 자극 받기도” [인터뷰] 1 1077 15.05.04
341 추천 남기상 작곡가님 인터뷰 중 임시완 언급 1077 20.12.16
340 추천 ‘트라이앵글’ 임시완 묵음오열, 시청자 울렸다 1078 14.07.23
339 추천 [단독] 임시완·엘, 中 드라마 동반 캐스팅 '연기돌 한류' 1 1078 16.06.04
338 추천 ‘불한당’ 임시완 “아이돌 최초 칸行, 반환점될 것”(인터뷰) 1078 17.05.11
337 추천 [팝인터뷰]'불한당' 임시완 "군 입대, 너무 오랫동안 숙제를 안한 기분" 1078 17.05.16
336 추천 ['불한당' 임시완] 아이돌 꼬리표 뗀 임시완의 기특한 성장 2 1078 17.06.02
335 추천 OCN 드라마틱 시네마 <타인은 지옥이다> 촬영 현장을 가다 1078 19.08.26
334 추천 첫방 '미생', 이것이 우리네 현실이다..생활밀착 100%[종합] 1079 14.10.17
333 추천 미생PD “임시완의 힘, 헐렁한 아버지 양복도 직접 골라” 1079 14.10.22
332 추천 대만 배우 임의신씨 인터뷰에 임시완 언급 1079 15.09.10
331 추천 칸行 '불한당' 프랑스 개봉 확정 "전율 느꼈다" 1079 17.04.28
330 추천 ‘미생’ 임시완은 뼛속까지 장그래였다(종합) 1080 14.11.05
329 추천 임시완 “가수·배우 병행…한 마리라도 제대로 잡았으면” (인터뷰) 1080 16.01.12
328 영화 '변호인' 송강호 "잊지 못할 작품을 만났다" 소감 밝혀 1081 13.10.30
327 추천 [취중토크②] 임시완 “‘미생’, 인생에서 정점 찍은 경험” 1081 16.01.26
326 추천 임시완, 지금 이 시대 아픈 젊음의 표상이 되다 1081 14.11.06
325 추천 [인터뷰②] ‘오빠생각’ 임시완 “춤·노래 소질 없다는 것 알아” 1081 16.01.12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33 34 35 36 37 38 39 40 41 42 ... 55 Next
/ 55
sweetsiwa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