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를 어 떻게 봤냐는 질문에 “다음 작품이 안 들어오진 않겠다 정도”라는 위트있는 대답을 내놓은 진구는 영화의 공을 임시완에게 돌렸다.

“시완이가 많이 잘한 것 같아요. ‘오빠 생각’ 때 보다 훨씬 많이 (연기력이) 는 것 같아 보여요. ‘원라인’은 어떻게 보면 임시완이 처음부터 끝까지 끌고 가는 영화인데, 어느덧 영화 한 편을 혼자 끌고 나가는 내공이 생겼다고나 할까요. 미숙한 부분도 있겠지만 이번 작품으로 많이 성장한 것 같아요. 원래  뭐든지 자신의 책임으로돌리려고 하고 항상 부담을 가지고 몰두해서 작품에 참여하는 친구였는데, 저도 과거에 그랬었거든요. 그래서 이번 작업 중에 시완이에게 여유를 가르쳐줬어요. ‘네 책임이 아니라 공동책임이고, 공동작업이다’하는 걸 알려주면서 조금 편안하고 여유로운 연기관을 알려줬죠.” 



원문출처 : http://www.starseoultv.com/news/articleView.html?idxno=4539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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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J 2017.04.06 04:56
    시완이에게 책임의 무게를 덜어주려고 말씀하신 것 훈훈하고 좋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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