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제국의아이들 멤버 겸 배우 임시완이 멜로 장르에 대한 욕심을 드러냈다. 

 

영화 '오빠생각'(감독 이한·제작 조이래빗)의 임시완은 11일 오후 서울 종로구 팔판동의 한 카페에서 진행된 티브이데일리와의 인터뷰에서 "멜로 작품을 해보고 싶다"고 말했다. 

 

이어 임시완은 "개인적으로는 욕심난다. 사리사욕을 채우는 멜로를 하고 싶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임시완은 호흡을 맞추고 싶은 배우가 있느냐는 질문에 "일단은 누구든 땡큐다"고 덧붙였다. 

 

임시완은 '남남케미'가 유독 좋은 것 같다는 말에 "두루두루 잘 지낸다고 해달라"며 "안 그러면 너무 '남남케미'가 있는 작품만 들어올 수 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오빠생각'은 한국전쟁 당시 실존했던 어린이 합창단을 모티브로, 모든 것을 잃어버린 전쟁터 한가운데서 시작된 작은 노래의 위대한 기적을 그린 감동대작이다. '완득이' 이한 감독의 차기작이자, 배우 임시완 고아성 이희준 이레 정준원 등이 출연해 기대를 모으고 있다. 21일 개봉. 


원문출처 : http://tvdaily.asiae.co.kr/read.php3?aid=1452493677105261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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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J 2016.01.11 15:54
    웃자는 기사에 제가 너무 진지한 걸 수도 있지만, 저놈의 남남케미는 대선배들이랑만 좋았으면 싶고요, 시완이가 원하고 작품이 좋다면 아리따운 여배우분이랑 아름다운 멜로 찬성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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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꽃양하 2016.01.11 16:07
    이번 영화에서 아성씨랑도 제법 그림이 예쁘고 미생에서 안영이랑도 넘 잘 어울리고 좋았기 때문에 멜로 한다면 머든 제대로 할거 같은 믿음이 어느새 생겨 기대될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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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풋사과 2016.01.11 16:25

    순수한 멜로 보고싶네요. 격정적 멜로같은경우 굳이 그런 장면이 필요한가..싶을 때가 많아서...예 꼭 시완이 때문은 아니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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