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시완이 ‘오빠생각’을 통해 스크린 첫 주연을 맡게 된 소감을 전했다. 

 

6일 오후 서울 광진구 자양동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에서 열린 영화 ‘오빠생각’ 언론 시사회 및 기자간담회에는 이한 감독과 배우 임시완, 고아성, 이희준, 이레, 정준원이 참석했다. 

 

이날 임시완은 ‘오빠생각’에서 주연을 맡게 된 것에 대해 “연기를 시작할 때부터 주연, 조연 차이를 잘 몰랐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굳이 첫 주연작이라서 연기에 어떻게 접근해야 한다는 그런 거 자체를 몰랐다. 별 차이점 모르고 연기했다”고 덧붙였다. 

 

또한 임시완은 “처음부터 어떻게 하면 그 캐릭터를 표현 잘 할 수 있을까만 고민했다”며 “앞으로도 그런 생각으로 연기에 임할 것 같다”고 포부를 드러냈다. 

 

아울러 “이번 작품에서는 어린이들의 순수함을 잘 이끌어낼 수 있는 조력자로 보였으면 좋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오빠생각’은 한국전쟁 당시 실존했던 어린이 합창단을 모티브로, 모든 것을 잃어버린 전쟁터 한가운데서 시작된 작은 노래의 위대한 기적을 그린 작품으로 오는 21일 개봉 예정.




원문출처 : http://starn.hankyung.com/news/index.html?no=427601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조회 수 날짜
744 추천 임시완 “송강호 선배, ‘미생’ 잘 봤다고 칭찬…밥 먹자고 했다” 873 14.12.29
743 추천 ‘미생’ 임시완, 지금이 時完이다(인터뷰) 920 14.12.29
742 추천 [인터뷰②] ‘미생’ 임시완 “이성민 선배가 ‘생긴대로 살라’고 하셨어요” 999 14.12.29
741 추천 임시완 “‘미생’ 신드롬, 송강호-김영애 선배가 더 좋아해 주셨어요”(인터뷰) 1074 14.12.29
740 추천 ‘미생’ 임시완 “변요한, 들끓는 연기 배워보고 싶다”(인터뷰) 1004 14.12.29
739 추천 임시완 "광희 질투? 서로 갈길 달라 질투 같은 것 없다" 881 14.12.29
738 추천 임시완 "'미생' 보며 공감한 모든 시청자들이 장그래다" 1099 14.12.29
737 추천 '미생' 임시완이 장그래였고, 장그래가 임시완이었다! (인터뷰) 998 14.12.29
736 추천 [인터뷰] '미생' 장그래 임시완 "난 여전히 미생" 961 14.12.29
735 추천 임시완 “이성민, ‘미생’ 촬영장서 여러번 판 뒤집었다”(인터뷰) 1018 14.12.29
734 추천 '미생' 임시완 "한석율 변요한과 호흡, 소통의 결과" 1069 14.12.29
733 추천 임시완, 겸손과 반성으로 자란 배우 (종합) 1087 14.12.29
732 추천 임시완 “나 역시 장그래이되, 나만은 아니더라…절대 다수의 시청자에 죄송” [인터뷰①] 984 14.12.29
731 추천 임시완 “‘미생’ 주변 반응 기분 좋아 죽겠어도 최대한 덤덤해지려고…” [인터뷰②] 930 14.12.29
730 추천 '미생' 임시완 "나는 아직도 '필요한 바둑돌'은 아니다" 1044 14.12.29
729 추천 임시완, 장나라와 MBC '연기대상' 올해의 작가상 시상자로 참석 1148 14.12.29
728 추천 [인터뷰] 임시완, 그가 말하는 ‘미생’ 994 14.12.29
727 추천 [인터뷰] 임시완, 장그래로 '미생' 신드롬 중심에 서다 943 14.12.29
726 추천 임시완, “멜로 없어서 굉장히 아쉬웠다”…네티즌들 “시완아 시끄러” 847 14.12.29
725 추천 미생 미디어데이 임시완 인터뷰 기사 총 정리 1 1126 14.12.29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 55 Next
/ 55
sweetsiwa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