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시완이 '케이블TV방송대상' 우수연기자상을 받았다.

3월 13일 서울 동대문 디자인 플라자에서 열린 케이블TV방송협회 주최 제8회 '케이블TV방송대상'에서 임시완은 '미생'으로 스타상 부문 우수연기자상을 수상했다.

임시완은 "'미생'에서 장그래였던 임시완이다"며 "내가 '장그래였던'이라고 말씀 드리는 이유는 '미생'을 찍으며 극중 대사와 행동 하나하나에 의미를 부여하고 격하게 공감했던 모든 분들이 장그래란 생각을 했기 때문이다. 세상의 모든 장그래 분들이 '미생'을 만들어준 것 같다. 항상 세상의 모든 장그래 분들에게 감사하게 생각하고 응원하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윤태호 작가의 동명 웹툰을 각색한 20부작 tvN 드라마 '미생'은 프로 바둑기사 입문에 실패, 종합상사 원인터내셔널이란 냉혹한 현실에 갑작스럽게 던져진 장그래(임시완 분)를 중심으로 현실 조직문화의 단면을 그린 작품이다. 

영업3팀 장그래(임시완 분) 오차장(이성민 분) 김대리(김대명 분) 천과장(박해준 분)의 끈끈한 유대관계는 각박한 세태에 지친 이 세상 미생들에게 큰 위로를 전했다. 비정규 계약직과 정규직이란 벽을 허물고 장그래를 있는 그대로 받아들인 입사동기 장백기(강하늘 분) 안영이(강소라 분) 한석율(변요한 분)과 우정도 감동을 선사했다. 

한편 케이블TV방송대상은 매년 우수 케이블TV 방송프로그램과 케이블TV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친 PD 및 방송인들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행사다. 2015년에는 국내 최초 다채널 방송을 시작으로 디지털 방송통신융합 서비스를 선도해온 케이블TV가 출범 20주년을 맞이하며 뉴미디어의 성장사를 한 눈에 보여주는 기념전시회 및 시청자를 위한 온 오프라인의 다양한 방송 축하 쇼도 마련됐다.


원문출처 : http://www.newsen.com/news_view.php?uid=201503131659383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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