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속 임시완의 눈물연기가 화제다.

지난달 29일 케이블 tvN 드라마 '미생'에서 극중 장그래역을 맡은 임시완이 비정규직 직원의 아픔을 전하면서 많은 시청자들의 공감과 슬픔을 이끌어냈다.

이날 방송에서 고졸 검정고시 출신 장그래는 갈수록 깊어지는 사내 입사 동기들과의 차별에 '같은 사람이고 싶다'며 욕심을 냈다. 이어 의지했던 오차장(이성민 분)마저 "욕심내면 정규직 못 될 것"이란 말로 비수를 꽂자 "욕심도 허락받아야 하는 것인가"라고 항변하며 울분을 토하는 장면이 그려졌다.

동명의 웹툰을 원작화한 드라마 '미생'은 고졸 인턴사원 장그래가 우연한 기회에 대기업 영업팀에 입사하면서 겪게되는 이야기를 그리고 있으며 최근까지 케이블 TV 시청률로는 이례적인 5.814%까지 기록하며 시청자들의 뜨거운 사랑을 받고 있다.

특히 장그래 역을 맡은 주인공 임시완은 아이돌그룹 '제국의 아이들' 소속으로 아이돌 답지 않은 연기를 선보이며 전작인 영화 '변호인', MBC 드라마 '트라이 앵글' 등에 이어 연일 최고의 호평을 받으며 극을 빛내는 중이다.

방송을 시청한 누리꾼들은 "'미생' 장그래 모습이 남의 일 같지가 않다", "정말 공감가는, 잘 만들어진 드라마다", "임시완 연기력 나날이 발전한다", "정말 재미있다", "'미생' 앞으로도 쭉 방송했으면 좋겠다" 등의 의견을 나타냈다.

원문출처 : http://openapi.naver.com/l?AAAB2LSQ6DMAxFT2OWKGSgZJFFy7DqrieIYlegKoEG2orb12BZ8vvP+u8P5d1B34LtodEHNDew7Wksm2LbF3KJfmvxot0F6YUhq7TxWqAS2Fyolh4NWiIfsBgzPd24bQuoK8iB9+iWyX8pl2GOLKKfEp9MHss0JlBDnJFAdfdHB7KOEzKvFJjXCSsOQmgO8/mQlWH2JwseWVmh9B/geTMMyAAAA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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