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돌 답지 않은' 역할로 승부하는 연기돌

[앵커] 

아이돌 출신 연기자들의 활약은 어제 오늘의 이야기가 아닌데요.

이런 '연기돌' 가운데 무대 위 이미지와는 180도 다른 역할로 입지를 다지는 스타들이 있습니다. 

고현실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화려한 무대 위에서 빛나는 아이돌 임시완.

하지만 영화에서는 모진 고문에 시달리는 대학생을, 드라마에서는 낯선 세상에 첫발을 디딘 아픈 청춘으로 변신합니다.

설득력 있는 연기는 여느 전문 배우 못지않습니다. 

<임시완 / '미생' 장그래 역> "최대한 그 상황에서 느껴지는 그대로 연기를 하려고 노력을 했습니다."

주로 아이돌 배우들이 발랄하거나 화려한 기존 이미지를 앞세운 역할에 치중했다면 이들은 한층 진지하고 복잡한 캐릭터로 차별화된 길을 갑니다.

<하재근 / 대중문화평론가> "그런 역할을 맡으면서 자연스럽게 연기력이 부각되고 아이돌이라는 이미지가 희석되고 연기자로서의 진정성도 인정을 받고 있고…"

연기력이 밑받침된 이들의 도전은 연기하는 아이돌이 아닌 진짜 배우의 탄생을 기대하게 합니다.

원문출처 :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6&oid=422&aid=0000086977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조회 수 날짜
524 추천 임시완 “액션장면 찍다가 기절까지 했어요” 1092 16.01.12
523 추천 오빠생각, 임시완 고아성 이희준 이레 및 이준 감독 참석 언론시사회 전문녹취록! 1134 16.01.12
522 추천 전장에 퍼진 '작은 노래'의 기적 "아이들에게 더 많은 걸 배웠죠" 882 16.01.11
521 추천 고춧가루에도 사과하는 바른 청년 임시완 "착한 척 하긴 한다"(인터뷰) 994 16.01.11
520 추천 임시완 "가수와 배우 두 마리 토끼 잡고 싶어요" 1 998 16.01.11
519 추천 [영화◀◀리와인드] '오빠생각', 새하얀 쌀밥 한 그릇 같은 순수함이 있다 2 922 16.01.11
518 추천 '오빠생각' 임시완, "멜로 욕심나, 누구든 땡큐" 3 923 16.01.11
517 추천 임시완 "송강호·이성민, 연기보다 겸손 알려줘" (인터뷰) 1 972 16.01.11
516 추천 임시완 "'오빠생각' 촬영중 부상…액땜" (인터뷰) 1 907 16.01.11
515 [인터뷰] '오빠생각' 고아성, "아역배우들이 나보다 낫더라" 546 16.01.11
514 추천 '오빠생각', 임시완의 '착한 척'은 언제나 옳다 [인터뷰] 1039 16.01.11
513 추천 임시완 “치아에 고춧가루 꼈다고 진지한 사과? 텍스트 폐해” 해명 975 16.01.11
512 추천 '오빠생각' 임시완 "가장 성공한 연기돌? 더 바랄 것이 없다"(인터뷰) 917 16.01.11
511 추천 '오빠생각' 임시완 "송강호·이성민에 속얘기 털어놓고 의지한다" 871 16.01.11
510 추천 [스타캐스트] 임시완의 '오빠생각' 무비토크 현장으로! 626 16.01.11
509 추천 [무비IN]'오빠생각', 임시완 필모그래피 세 번째 대표작될까 700 16.01.11
508 추천 [매거진M] '오빠생각' 임시완의 생각 925 16.01.09
507 추천 [어저께V] '오빠생각', 임시완 파워로 천만 가나요? 698 16.01.09
506 추천 열연에 자작곡까지…임시완, '오빠생각'에 열정 올인[종합] 874 16.01.08
505 추천 [스타톡톡] 임시완, 이 사이에 고춧가루 껴 사과한 사연 5 1149 16.01.08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24 25 26 27 28 29 30 31 32 33 ... 55 Next
/ 55
sweetsiwa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