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 온' 배우 강태오가 임시완에 대한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그는 "임시완은 워낙 친하게 지냈다. 그러다 보니 현장에서 자연스럽고 좋았다"라고 말했다.

 

이어 "임시완은 끊임없이 연구하는 배우다. 연기를 하고 있는 와중에도 신을 완성하기 위해 노력하더라. 나도 그 모습을 보고 욕심이 났다. 나도 이런 모습을 굉장히 좋아한다. 우리의 합은 굉장히 훌륭했던 것 같다"라고 이야기했다.



원문출처 : http://tvdaily.asiae.co.kr/read.php3?aid=16127555131578874002

 

 

강태오는 "임시완 형은 끊임없이 연구를 하는 배우같다. 연기를 하고 있는 와중에도 더욱더 완성도 높은 장면을 만들기 위해 노력을 하시더라. 그래서 나도 욕심이 나서 의견을 많이 제시했다. 신세경 누나는 배려를 많이 해줬다. 나랑 같이 붙는 장면에서 내가 좋은 컨디션이 될 수 있게 환경적으로 배려를 많이 해줬다. '런 온' 감독님께서 애드리브를 많이 허용해주시기도 했다"며 임시완, 신세경의 수준급 연기력을 극찬했다.

 

때문에 '런 온' 종영 이후 실제로 출연 배우들끼리 시즌2에 대한 바람을 드러내기도 했다고. 강태오는 "'런 온' 끝나고 배우들이 너무 아쉬워하면서 '시즌2 하자'고 얘기했었다. 그러자 작가님이 '시즌2 나오면 너희 캐릭터 다 아니까 대사를 너희들이 작성하라'고 농담으로 말씀하셨다. 시즌2가 나온다면 지금의 '런 온' 분위기를 이어나가면서 잔잔한 분위기가 유지됐으면 좋겠다"고 염원했다. 

 

원문출처 : http://osen.mt.co.kr/article/G11115193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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