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임시완이 향후 행보와 계획에 대해 밝혔다.  
 
임시완은 11일 서울 종로구 팔판동 한 카페에서 진행한 인터뷰에서 향후 계획에 대해 언급했다. 군 입대를 앞두고 있고, 최근 소속사를 옮기면서 임시완이 그릴 큰 그림에 관심이 모아진 상황. 그는 "단정 지은 건 없다. 그때 돼 봐야 알 것 같다. 확실한 건 노래와 연기는 병행할 거다"라고 밝혔다. 

 

이어 "노래 부르는 걸 원래 좋아한다. 연예계에 들어온 것도 노래 때문"이라며 "노래가 좋아서 가요제에 나갔는데 연예계로 연결이 됐고, 아이돌 가수로 데뷔한 거다. 노래 덕분에 지금 여기까지 오게 됐고, 노래를 좋아하기 때문에 앞으로도 계속 병행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군 입대 전 하고 싶은 것에 대해선 "팬들과의 시간을 가지고 싶다"고 밝혔다. 임시완은 "팬미팅을 하거나, 팬들과 인사하는 시간이 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임시완은 군 입대 전 마지막 영화로 '불한당 : 나쁜 놈들의 세상'을 선보인다. 범죄조직 1인자를 노리는 재호와 세상 무서운 것 없는 패기 넘치는 신참 현수가 교도소에서 만나 의리를 다지고, 출소 이후 의기투합하던 중 서로에 대해 새로운 사실을 알게 되면서 벌어지는 범죄액션드라마다. 제70회 칸 국제 영화제 미드나잇 스크리닝 부문에 초청됐다. 개봉은 5월 17일.  




원문출처 : http://isplus.live.joins.com/news/article/aid.asp?aid=21154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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