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설경구는 "임시완과 술자리도 많이 하면서 친하게 지냈었다"고 말문을 열며 "임시완 씨가 이전작들을 많이 했을 것 아니겠나. 전작 사람들과도 꾸준히 만나더라. 저는 이 작품(지금 하고 있는 작품) 사람들하고만 노는 것도 빡빡한데, 임시완 씨는 '미생'팀도 모임이 있고, 다 연락하고 만난다"며 웃었다.


"술을 같이 마시고 나서도 새벽 3~4시가 되면 정확히 연락을 하더라. 저한테만 하는 게 아니라 모든 사람들에게 그렇게 한다. 어장관리가 아니고 그게 몸에 밴 친구인 것 같더라. 굉장히 친근감이 있는 친구다. 타고 난 것 같다"고 말한 설경구는 "촬영이 끝나고도 스태프들과 술을 한 잔 하고 나왔는데 걷다 보니까 저희 집이더라. 새벽 1시인가 그랬는데, 저희 집에 와서 또 술 마시고 가고 그랬었다"고 회상했다. 

 

또 군입대를 앞두고 임시완을 향해 "군대를 갔다오면 더 성장되지 않을까 기대된다"고 격려의 메시지도 함께 전했다. 




원문출처 : http://www.xportsnews.com/?ac=article_view&entry_id=849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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