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성민이 임시완에게 선배로서 애정 어린 조언을 했다.

 

이성민은 tvN ‘미생’을 통해 임시완과 연기 호흡을 맞춘 바 있다. 대표적인 ‘연기돌’로 꼽히는 임시완은 최근 영화 ‘원라인’, ‘불한당: 나쁜 놈들의 세상’을 통해 배우로서 색다른 모습을 보여주고자 고군분투하고 있다. 워낙 바른 이미지의 소유자이기 때문이다.

 

최근 서울 종로구 소격동의 한 카페에서 진행된 헤럴드POP과의 인터뷰에서 이성민은 임시완 이야기에 미소를 짓더니 “(임)시완이처럼 그래야 한다. 20, 30대 때는 연기에 대해 겁이 없어야 된다. 하고 싶은 대로 해봐야지, 계산하면 안 된다”고 자신의 생각을 전했다.

 

이어 “그런 면에서 시완이는 지금 잘하고 있는 것 같다”며 “나도 젊은 시절에는 겁 없이 마음대로 했다”고 덧붙였다. 

 

특히 이성민은 “시완이가 아직은 배우로서 갈 길이 한참 남지 않았냐. 군대도 다녀오지 않았고..그러니 더 마음대로 하라고 말하고 싶다. 그래야 40, 50대 때 편하게 연기할 수 있을 거다”고 조언해 훈훈함을 자아냈다. 




원문출처 : http://biz.heraldcorp.com/view.php?ud=201704280640094491354_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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