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즈 좀 되는’ 진구의 눈에 비친 임시완

 “음, (배우로서의 사이즈를 재려면) 일단 군대부터 갔다 와야…(웃음). 지금은 ‘꽃미남’ ‘오빠’ 같은 이미지가 강한데, 군대에 다녀오면 비로소 성인 연기자다운 냄새가 날 것 같다. 군 전역 후 2년쯤 지나고 나서 진짜 배우로 거듭날 사이즈다(웃음). 그런데 지금도 워낙 여유롭게 잘하는 편이라…. 촬영장에서 ‘어젯밤에 시완이가 정말 많이 고민하며 준비했구나’ 싶은 순간이 여러 번 있었다. 연기에 대한 욕심과 열정이 대단한 친구다.”

 

임시완이 말하는 ‘진구 따라하기’

“극 중 민재가 장 과장의 말을 제 것처럼 따라하는 장면이 있다. 그때, 어른의 모습을 흡수한 어린애처럼 진구 형의 표정과 말투를 그대로 따라하려 했다. 내가 ‘이렇게 흉내 내겠다’고 앞에서 시범을 보이니까, 진구 형이 친히 방법을 가르쳐 줬다. ‘목소리를 낮추고 말끝을 살짝 뭉개.’ 아, 그 장면에서 미간의 주름을 잡아 올리는 건, 내가 잡아낸 특징이다! 하하하.”






원문출처 : http://news.joins.com/article/olink/21019828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조회 수 날짜
211 추천 '원라인'의 임시완 "맑은 얼굴 사기꾼…새로운 '임시완' 기대해주세요" 847 17.03.30
210 추천 [임시완의 핀테크 체험기]<5>"직접 체험하는 것이 핀테크 활성화를 위한 첫걸음" 846 15.11.17
209 추천 [인터뷰] 박종환님 인터뷰 중 임시완 언급 부분 1 846 17.04.05
208 추천 [스페셜] 낯선 코믹북 느낌의 누아르 - <불한당> 변성현 감독 846 16.12.26
207 추천 더할 나위 없었던 드라마 ‘미생’ 그리고 임시완, YES! 843 14.12.22
206 추천 [말말말] 임시완, ‘미생’ 깨알 홍보 “출근 후 자랑 거리가 생겼다.” 843 14.11.22
205 추천 아이돌에서 '연기돌'로 완벽 변신한 '배우 임시완' 841 17.03.24
204 추천 '싱크로율甲' 임시완→'新캐릭터' 이동욱…'타인은 지옥이다', 원작과 같은 듯 다른(종합) 841 19.08.28
203 추천 [인터뷰]'오빠생각' 임시완, "연예계에 정·재미 안 붙이려한다" 4 840 16.01.13
202 추천 '오빠생각' 임시완, 치열한 고민이 만들어낸 눈빛 [인터뷰] 839 16.01.15
201 추천 ‘미생’ 임시완, ‘완생’으로 거듭나기 838 15.02.28
200 추천 [인터;View] '원라인' 임시완, 아직 닫히지 않은 배우로서의 성장판 838 17.03.29
199 추천 [인터뷰②] 임시완 "'불한당', 가장 스트레스 없이 연기한 작품" 838 17.05.11
198 추천 [Oh!칸 레터] '불한당' 임시완의 첫 칸, 설경구의 독려 없었더라면 838 17.05.26
197 추천 [인터뷰] '타인은 지옥이다' 임시완 "이젠 브로맨스 말고 멜로 할래요" 837 19.10.15
196 추천 [시네토크] 영화‘로봇, 소리’해관役 이성민 835 16.01.29
195 추천 [단독 인터뷰]① 임시완 “설경구가 데려간 집, 송윤아가 차려준 집밥 경험…뭉클” 1 833 17.02.25
» 추천 [매거진M] '원라인' 임시완X진구, 서로에 대해 밝힌 몇 가지 833 17.04.01
193 추천 임시완 “軍입대 직전, 칸 가는게 최고 일탈”(인터뷰) 832 17.05.11
192 추천 [인터뷰] 임시완 "혼자 노래방서 노래 부르기도..가수 활동에 애정" ② 831 17.04.11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39 40 41 42 43 44 45 46 47 48 ... 54 Next
/ 54
sweetsiwa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