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임시완이 입대를 앞둔 심정을 밝혔다. 

3월 23일 서울 종로구 팔판동의 한 카페에서는 영화 ‘원라인’(감독 양경모·제작 ㈜미인픽쳐스 ㈜곽픽쳐스·배급 NEW)의 주인공 임시완의 라운드 인터뷰가 진행됐다. 

영화 ‘원라인’은 평범했던 대학생 민재(임시완 분)가 전설의 베테랑 사기꾼 장 과장(진구 분)을 만나, 모든 것을 속여 은행 돈을 빼내는 신종 범죄 사기단에 합류해 펼치는 짜릿한 예측불허 범죄 오락 영화다. 

이날 임시완 입대를 언급 “어서 밀린 숙제를 해결하고 싶은 마음”이라며, “드라마 ‘왕은 사랑한다’를 끝으로 입대하고 싶다”는 뜻을 밝혔다. 

이에 공백에 대한 걱정은 없느냐는 질문에 “그런 생각은 없다. 지금 입대하는 것도 늦겠지만 어서 해결되기를 바란다. 하지만 국방의 의무에 앞서 한 회사에 소속된 아티스트로서 이윤을 추구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다. 소극적으로 행동하는 것 역시 무책임하다는 생각이다. 이해관계 속에서 어쩔 수 없이 여건 상 할 수밖에 없는 일들이 있다. 드라마를 끝으로 입대하고 싶다”고 답했다. 


원문출처 : http://www.ajunews.com/view/20170323172937416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조회 수 날짜
1071 추천 "결혼, 연애, 미래…" 스물일곱 청년 <b>임시완</b> A to Z [인터뷰] 3223 14.01.20
1070 추천 "그래! 참 보기 드문 청년일세" 967 14.12.18
1069 추천 "우리 덕분에 완생"…미생vs나쁜, 보이지 않는 손? (인터뷰) 1000 14.12.13
1068 추천 "필요없는 돌이었기에"…임시완, 취할 수 없는 이유 8 (인터뷰) 1000 15.01.04
1067 추천 "회사원 감성 알고싶어 직장인 친구에 전화도 걸었죠" 1086 14.11.03
1066 추천 <불한당: 나쁜 놈들의 세상> 임시완 “변수를 즐겨보자” 1068 17.05.26
1065 추천 <원라인> 임시완 “착한 이미지에 책임감 느낀다” 1063 17.03.28
1064 추천 <타인은 지옥이다> 배우 이동욱, “서문조는 욕망을 위해 달리는 인물이다 ” 951 19.08.26
1063 추천 <타인은 지옥이다> 배우 임시완, “윤종우는 장그래와 다른 청년이다” 1085 19.08.26
1062 추천 <타인은 지옥이다> 이창희 감독, “결말의 해석에 따라 장르가 달라지는 작품” 930 19.08.26
1061 추천 "난 근본이 없던 상태에서 시작했다" 임시완이 말하는 '밑져야 본전' 정신 2 1047 16.01.16
1060 추천 "대륙이 심쿵" 임시완, 中 웹드라마 캐릭터 공개 1140 16.06.28
1059 추천 "멜로 눈빛에 치인다"..'런온' 임시완의 성공적인 변주 1088 20.12.18
1058 추천 "성숙하고 의지 강한 한 소위를 이해하는 게 어려웠죠" 951 16.01.21
1057 추천 "의미심장한 분위기"…'타인은 지옥이다' 임시완, 티저 포스터 공개 1006 19.07.18
1056 추천 "이런 사람, 공감할까" 임시완 고민에 빠지게 한 상황 2 1119 21.02.10
1055 추천 "임시완 밥투정 아이도 밥먹게한 마성의 배우"(인터뷰) 762 16.01.12
1054 추천 '1000만돌' <b>임시완</b> "변호인' 물고문 장면, 정말 괴로웠다" 1702 14.01.20
1053 추천 '갑동이' 이준 vs '트라이앵글' <b>임시완</b>, 업치락 뒤치락 '운명의 연기돌' 1520 14.04.29
1052 추천 '기선겸'이라 쓰고 '임시완'이라 읽는다 701 20.12.30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 54 Next
/ 54
sweetsiwan